갈등과 대립이 치열한 현대인들에게
평화와 공존에 대한 종교 이야기
나의 별점
이 책을 읽은 사람
22명
리뷰 남기기
공유하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14.8.27
페이지
484쪽
상세 정보
베스트셀러 <유대인 이야기>로 호평을 받은 저자 홍익희는 세 종교의 시작을 연 인물인 아브라함의 뿌리가 되는 고대 수메르 문명부터 기독교를 국교로 제정한 로마제국, 기독교와 이슬람교 간에 치러진 십자군전쟁과 일방적인 유대교 박해가 행해진 중세 암흑기를 거쳐 홀로코스트와 팔레스타인 분쟁까지 전 방위적으로 세계사를 아우르며 이 책을 통해 세 종교 간 대립을 끝내고 평화공존의 관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2년간 KOTRA에서 근무하며, 뉴욕, 밀라노, 마드리드부터 상파울루까지 곳곳의 무역 현장을 누비며 다양한 경제 환경을 경험한 저자는 이산과 방랑이라는 고통과 수난의 역사 속에서 반대급부로 ‘부(富)’에 눈을 뜬 유대인들과 그들을 지탱한 유대교의 힘에 주목하게 되었다. 하지만 <유대인 이야기>와 <유대인 창의성의 비밀> 등의 전작이 유대인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이 책은 유대교에서 뻗어 나와 다른 발전 과정을 거친 종교, 기독교와 이슬람교 각각의 역사를 살피고, 세 종교 간 비교분석을 통해 이 종교들이 어떻게 보편적인 세계 종교로 거듭나고 지금의 위치에 서게 되었는지를 살펴본다.
남긴 글8
GAEGOOL
한 갈래에서 나뉘어진 종교들의 이야기. 구약과 신약 성경을 읽어봤다면 보다 쉽게 내용 전개 이해가 쉽다. 다만 읽지 않은 독자에게는 다소 디테일한 설명이 부족하여 아쉽다. 무신론자의 입장에서는 같은 신을 믿고 있음에도 결국 인간의 해석에 의해 갈등이 생기는 것이 인간이라는 피조물의 한계 및 종교의 한계인가 싶다.
빈칸
유대인, 유대교의 역사를 중심으로 기독교와 이슬람교를 추가하여 광범위한 역사시대 주요내용들을 짤막히 요약합니다. 일종의 유대역사 요약 종합같으며, 배경지식 없이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어 보입니다. 종교와 인류간의 다툼과 전쟁에 관해 고찰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윤선
[인류 문명사 속 종교]라는 전체적인 흐름 파악에는 도움이 되겠으나 뭐가 많아도 너무 많네요. 배경지식 없이 읽기엔 별 재미가 없을 듯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함께 본 책
이런 모임은 어때요?
일독수다
무료 · 3/3명
커피 북클럽
무료 · 23/제한 없음
시집의 쓸모
무료 · 3/제한 없음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무료 · 4/6명
📚 독서 연습실
무료 · 5/제한 없음
정모/행사 [30일] 성인 문해력 습관 챌린지
4월 1일 (월) 오전 12:10 · 30,000 · 1/5명
정모/행사 문해력 특강_제대로 읽고 삶에 적용하는 법
4월 7일 (일) 오전 11:00 · 무료 · 2/5명
책 추천 방
무료 · 428/제한 없음
SORBET🍧
무료 · 12/제한 없음
소소서가 : 하루 10쪽 책읽기
무료 · 618/제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