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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밤의 거짓말 (스트레가 문학상에 빛나는 이탈리아 현대문학 최고의 걸작)
제수알도 부팔리노 지음
섬앤섬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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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쪽 | 2013-07-1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스트레가 상 수상작.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걸작이다. 스트레가 상 수상과 관련하여, 작가 부팔리노가 스트레가 상 후보가 되었다는 소식에 다른 후보자들이 모두 후보에서 사퇴해버렸다는 일화는 유명하다.<BR> <BR> 카르보나리 당이 활동하고, 통일운동이 활발했던 19세기말 이탈리아 상황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지적 게임 속에 반전의 스릴러를 차용하여 소설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사형을 앞둔 죄수 4명이 들려주는 이야기들이 액자 형식을 취하는 이 소설은 수수께끼같은 존재, 이야기의 진실과 거짓, 의심의 그림자들을 곳곳에 드리우면서 치명적인 반전의 결말을 향해 치닫는다.<BR> <BR> 19세기 초 이탈리아의 문학작품, 오페라 등의 내용이 곳곳에 녹아들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을 이루고 있으며, 눈 밝은 독자라면 플라톤에서 파스칼, 발자크에서 스탕달에 이르는 텍스트가 행간에 녹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음미하는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재미와 작품성을 동시에 갖춘 소설로, 마키아벨리에서 레오파르디에 이르기까지의 이탈리아 거장들의 작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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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01 어디에서
02 누가, 왜, 어떻게
03 흥 정
04 밤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05 학생의 이야기-강에서 구출된 나르시스
06 천둥과 번개의 간주곡
07 남작의 이야기
08 지붕 위를 걷다
09 병사의 이야기-뒤죽박죽
10 망나니의 방문
11 시인의 이야기-눈먼 수탉
12 주사위 승부
13 문제의 해결사
14 비둘기가 나르고 사냥꾼이 발견한 문서
옮긴이의 덧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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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제수알도 부팔리노
1920년 이탈리아 남부 시칠리아 섬의 작은 도시인 코미소에서 태어났다. 카타니아 대학에 다니던 중 제2차 세계대전 때 징집되어 참전한 뒤, 북부의 게릴라 부대에 가담해 싸우다가 독일군에 포로로 잡혔다. 가까스로 탈출했으나 은신처에서 결핵에 걸려 요양소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 처녀작인 《전염병 전파자의 이야기》이다. 전쟁이 끝난 뒤 고향으로 돌아온 부팔리노는 25년 동안 사범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틈틈이 프랑스 문학을 번역했다. 1981년 환갑이 넘은 나이에 30년에 걸쳐 완성한 《전염병 전파자의 이야기》를 친구인 소설가 레오나르도 샤샤의 도움으로 출간했으며, 이 작품으로 ‘캄피엘로 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 후에도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소설과 에세이를 발표했으며, 1988년에는 《그날 밤의 거짓말》로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스트레가 문학상’을 받았다. 이 소설은 20세기 이탈리아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는 격찬을 받았다. 1996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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