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김중혁 외 1명 지음 | 예담 펴냄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빨간책방에서 함께 읽고 나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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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12.20

페이지

332쪽

상세 정보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회당 다운로드 수 평균 15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행자 이동진 작가와 김중혁 작가 두 사람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가 그 인기의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그동안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메인 테마 도서로 다루었던 80여 권의 책 중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 소설 7편을 엄선하여 방송 내용을 다시 글로 옮겨 정리하고 보충한 책이다.

"이언 매큐언 소설 세계의 압축이자 정수" <속죄>, "사랑과 연애를 다룬 통찰력 있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 읽자마자 다시 돌아가서 첫 페이지를 펼치게 만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문학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등에 대해 이동진, 김중혁 작가는 각 작품들과 소설가들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저 '좋은 작품', '명작'이라는 말을 기계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지 꼼꼼하고 진지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도 재미있으며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기 때문에 이미 읽었던 작품을 다시 한 번 찾아 읽게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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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정무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수정무

@x3yt6qyfmsxr

이 책에서 소개한 글을 읽고 소설을 읽었다 말할 순 없다.
소설을 읽고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 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읽어낼 수 있는 동기를 자극하는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읽어본 책은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거나 두 작가와 대화하듯 읽을 수 있다. 대화 나누듯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라디오가 그렇지만 혼자 생각하고 사유하던 것에서 벗어나 다른 이의 생각을 접하고 지평을 넓힐 수 있다는 것, 즐거운 지적 대화를 즐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책이다.
책에서 소개하는 책들 또한 라디오를 통해 엄선된 책들이며 작가 물론 책을 사랑하는 다독가로서 그들의 선택을 믿어도 된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김중혁 외 1명 지음
예담 펴냄

2017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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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회당 다운로드 수 평균 15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은 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행자 이동진 작가와 김중혁 작가 두 사람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가 그 인기의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그동안 [이동진의 빨간책방]에서 메인 테마 도서로 다루었던 80여 권의 책 중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 소설 7편을 엄선하여 방송 내용을 다시 글로 옮겨 정리하고 보충한 책이다.

"이언 매큐언 소설 세계의 압축이자 정수" <속죄>, "사랑과 연애를 다룬 통찰력 있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 읽자마자 다시 돌아가서 첫 페이지를 펼치게 만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문학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등에 대해 이동진, 김중혁 작가는 각 작품들과 소설가들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저 '좋은 작품', '명작'이라는 말을 기계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지 꼼꼼하고 진지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도 재미있으며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기 때문에 이미 읽었던 작품을 다시 한 번 찾아 읽게도 만든다.

출판사 책 소개

문학에 대한 이토록 진지하고 유쾌한 대화!
인기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을 책으로 만난다

지난 2012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회당 다운로드 수 평균 15만 회를 기록하고 있는 팟캐스트 방송 〈이동진의 빨간책방〉(이하 〈빨간책방〉)은 다양한 분야의 책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도 깊이 있게 전달하여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진행자 이동진 작가와 김중혁 작가 두 사람의 유머와 지성이 적절하게 어우러진 대화가 그 인기의 요인이기도 하다. 이번에 예담에서 출간한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그동안 〈빨간책방〉에서 메인 테마 도서로 다루었던 80여 권의 책 중 청취자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었던 외국 소설 7편을 엄선하여 방송 내용을 다시 글로 옮겨 정리하고 보충한 책이다.

좋은 작품을 읽으면 이야기를 하고 싶고
대화를 나누다보면 문학을 더욱 사랑하게 된다

“이언 매큐언 소설 세계의 압축이자 정수” 《속죄》, “사랑과 연애를 다룬 통찰력 있는 소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다 읽자마자 다시 돌아가서 첫 페이지를 펼치게 만드는”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문학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는 《호밀밭의 파수꾼》, 한 소년의 표류기를 통해 ‘소설 창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파이 이야기》, 인상적인 “실패의 해피엔드” 소설 《그리스인 조르바》, “그때 그 자리를 떠나보내고 지금 이 자리의 중요성에 눈뜨게 된 사람의 이야기”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등에 대해 이동진, 김중혁 작가는 각 작품들과 소설가들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표현한다. 하지만 그저 ‘좋은 작품’ ‘명작’이라는 말을 기계적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각 작품들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혹은 숨기고 있는지 꼼꼼하고 진지하게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눈다. 작품에 대한 서로 다른 관점과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도 재미있으며 새로운 시각과 해석이 돋보이기 때문에 이미 읽었던 작품을 다시 한 번 찾아 읽게도 만든다.
이미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귀로 읽는’ 듯한 문학 이야기를 경험했다면, 그 대화를 꼼꼼하게 옮기고 글로 정리한 후 방송 특유의 유머나 리듬은 그대로 두고 작품 이해에 도움이 되는 정보 등을 덧붙인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은 ‘눈으로 듣는’ 듯한 대화의 묘미를 잘 살리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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