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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자의 아침 (김소연 시집)
김소연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8,000 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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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쪽 | 2013-11-11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문학과지성 시인선' 437권. 1993년 등단한 후 지금까지, 세 권의 시집을 통해 서늘한 중에 애틋함을 읽어내고 적막의 가운데에서 빛을 밝히며 시적 미학을 탐구해온 시인 김소연의 네번째 시집. <BR> <BR> 시인은 묻는다. "깊은 밤이란 말은 있는데 왜 깊은 아침이란 말은 없는 걸까". 그래서 오늘 아침에는 조금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을 가져보기로 한다. 평론가 황현산은 시집의 발문에서 김소연의 이러한 실천을 가리켜 "깊이를 침잠과 몽상의 어두운 밤에서 찾으려 하지 않고 이성과 실천의 아침에 두려" 하고 있다고 말한다. <BR> <BR> 시인이 바라보는 아침의 풍경은 정지해 있는 사물들의 고요한 그림자가 전부인 듯하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이르러 "새장이 뱅글뱅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그렇지 않았던 것들'이 시인의 선명한 감각에 포착되는 장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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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인의 말

1부 유서 없는 피부를 경멸합니다
그늘 / 오, 바틀비 / 주동자 / 수학자의 아침 / 그래서 / 장난감의 세계 / 평택 / 그런 것 /백반 / 사랑과 희망의 거리 / 오키나와, 튀니지, 프랑시스 잠

2부 연두가 되는 고통
여행자 / 혼자서 / 반대말 / 격전지 / 연두가 되는 고통 / 원룸 / 식구들 / 새벽

3부 소식이 필요하다
열대어는 차갑다 / 포개어진 의자 / 망원동 / 바깥에 사는 사람 / 우편함 / 거짓말 / 먼지가 보이는 아침 / 생일 / 풍선 사람 / 갱(坑) / 이별하는 사람처럼 / 내부의 안부 / 누군가 곁에서 자꾸 질문을 던진다 / 두 사람 / 비밀의 화원 / 갸우뚱에 대하여

4부 강과 나
낯선 사람이 되는 시간 / 강과 나

5부 먼 곳이 되고 싶다
미래가 쏟아진다면 / 실패의 장소 / 이불의 불면증 / 광장이 보이는 방 / 다행한 일들 / 메타포의 질량 / 막차의 시간 / 있고 되고 / 스무 번의 스무 살 / 정말 정말 좋았다 / 걸리버 / 현관문

발문 | 씩씩하게 슬프게 황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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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소연
1967년 경주에서 태어났다. 시집 『수학자의 아침』 『극에 달하다』와 『눈물이라는 뼈』, 산문집 『마음사전』과 『시옷의 세계』 등이 있다. 제10회 노작문학상과 제57회 현대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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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만들어진신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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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김소연 김소연 김소연 김소연의 책 사기. 기억할 것. 서점가서 까먹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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