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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23.1.20
페이지
252쪽
상세 정보
유엔 국제기구에서 홍보기획자로 일하는 백애리의 도전과 욕망, 영어생활자로 살아남기까지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은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지방대 출신’ ‘여성’ ‘감정노동’에 시달리다 한국에서는 도저히 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스물일곱의 나이에 미국 어학연수를 떠나 스위스 제네바 NGO 본부를 거쳐 기적처럼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안착하게 된다. 그 궤적에는 늘 ‘영어’가 존재했다. 처음엔 이 ‘영어’로 힘들었고 이제는 ‘영어’ 덕분에 세계의 중심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그 과정이 때론 찌질하고 굴욕스러운 에피소드들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분투했던 시기라 가슴 벅찬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부모나 지인 찬스 없이 홀연 단신으로 이방인들 사이에서 체득하며 일궈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의 도움 없이 해외 인턴십, 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학생들, 지긋지긋한 감정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 시대의 근로자들이 질문할 법한 내용에 성실히 답한 것에 가깝다. 세상이 내게는 더 좋은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 자조하게 될 때, 나라도 내 인생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될 때 이 경험담들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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몌님
@myenim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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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스타
@chaekstar
지구에서 영어생활자로 살아남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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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유엔 국제기구에서 홍보기획자로 일하는 백애리의 도전과 욕망, 영어생활자로 살아남기까지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은 자기계발형 에세이다. 저자는 ‘지방대 출신’ ‘여성’ ‘감정노동’에 시달리다 한국에서는 도저히 미래를 찾을 수 없어서 스물일곱의 나이에 미국 어학연수를 떠나 스위스 제네바 NGO 본부를 거쳐 기적처럼 국제기구 국제공무원으로 안착하게 된다. 그 궤적에는 늘 ‘영어’가 존재했다. 처음엔 이 ‘영어’로 힘들었고 이제는 ‘영어’ 덕분에 세계의 중심에서 제2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다.
그 과정이 때론 찌질하고 굴욕스러운 에피소드들이지만 인생에서 가장 분투했던 시기라 가슴 벅찬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부모나 지인 찬스 없이 홀연 단신으로 이방인들 사이에서 체득하며 일궈낸 성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누구의 도움 없이 해외 인턴십, 취업에 도전해야 하는 학생들, 지긋지긋한 감정노동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 시대의 근로자들이 질문할 법한 내용에 성실히 답한 것에 가깝다. 세상이 내게는 더 좋은 기회를 주지 않는구나 자조하게 될 때, 나라도 내 인생을 위해 뭔가 해야겠다고 생각될 때 이 경험담들이 당신을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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