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_ 항로를 벗어난 항해
1부 출항
낯선 세상으로
시도하지 않으면 삶은 나아지지 않는다
헤맨다고 길을 잃은 건 아니다
무모해도 괜찮아. 진심만 있다면
넘어지면 더 큰 내가 일어선다
정직하게 실패하라
도전은 창피함을 무릅쓰며 시작된다
2부 항해
모험의 시작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빼앗긴 시간을 되찾다
인터넷도 모르는 세상으로
영원히 끝나지 않는 춤
뱃사람의 서글픈 노랫소리
혼돈 속에서 만난 친구 알베르토
달콤하지 않을 자유
비통한 현실의 세밀한 굴곡
목적지가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진짜 감동은 계획 밖에 있다
산토스에서는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도 좋아
한 번이라도 독하지 않기엔 청춘이 너무 짧다
비웃음 속에서 탄생한 수에즈 운하
편안한 항로를 버려라. 해적은 길목에서 기다린다
삶의 방식이 다른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남의 가난을 관광하는 무례
3부 귀항
항해사 ‘되기’와 항해사 ‘답기’
항해자는 비바람과 폭풍우 속에서 명성을 쌓는다
조금은, 아주 조금은 자란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