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 입문편

나찬연 지음 | 교학연구사 펴냄

중세 국어 문법의 이해 입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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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4.25

페이지

3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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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학박사  최경희님의 내 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 게시물 이미지
내 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이들의 결과만을 보고 그들이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걸었을 것이라 짐작한다.
특히 ‘서울대 합격’이라는 타이틀은 범접할 수 없는 천재성이나 완벽한 환경의 전유물처럼 여겨지기도 한다.
하지만 한정윤 저자의 '내 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는 이러한 통념을 기분 좋게 배반한다.

이 책은 단순히 공부 비법을 나열하는 기술서를 넘어, 한 개인이 자신의 한계를 규정짓던 ‘심리적 장벽’을 어떻게 허물고 성장했는지를 보여주는 자기계발적 수기이자
인문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초중학교 시절까지 항상 전교 1~2등을 차지했었다.
그러나 군 단위의 작은 학교를 떠나 넓은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과목에 따라 전교 등수가 100~150등 정도까지 내려갔다고 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서울대를 갈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한 '나 만의 공부 방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어떻게 전략적 로드맵을 세우고 효율이 폭발하는 공부 루틴의 비밀 등 학습에 있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마지막 챕터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과목에 있어 과목 별 공부 튜토리얼까지도 상세하게 제공한다.

저자는 책의 제목처럼 스스로를 ‘서울대에 갈 수 없는 학생’으로 정의했던 평범한 수험생이었다. 하지만 그가 성취를 이뤄낸 결정적인 분기점은 ‘공부의 양’이 아닌 ‘공부의 질’과 ‘마인드셋’의 변화였다.

많은 학생이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스스로의 지능을 탓하며 포기하곤 하지만, 저자는 자신의 약점을 객관적으로 직시했다.
이는 미술이나 음악 등 예술 분야에서 거장들이 자신의 스타일을 구축하기 위해 끊임없이 기초를 다지고 자기 객관화를 수행하는 과정과도 닮아 있다.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전략’이다. 막연한 열심히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모르고 무엇을 아는지를 정확히 파악하는 ‘메타인지’를 어떻게 학습에 적용했는지를 생생하게 묘사한다.

특히 학습자들에게 ‘떠먹여 주는 지식’이 아니라 ‘스스로 씹어 삼키는 지식’의 중요성을 역설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저자가 겪은 시행착오는 독자들에게 실패가 끝이 아닌, 더 나은 전략을 짜기 위한 데이터임을 깨닫게 한다.

책에서 강조하는 다양한 학습 전략 중에서 '효율적 설계'가 성적과 바꿀 수 있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우리 일상의 다양한 상황과도 연결이 됨을 인지했다.
무작정 하는 공부가 아니라, 전략적 접근을 통해 효율적인 학습의 설계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단순한 암기와 이해가 아니라 한정된 시간 안에 얼마나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을 설계 했는지?가 중요하다.

즉, 공부는 시간의 싸움이 아니라 사고력, 습관, 멘탈의 싸움이기에 머리 보다는 시스템에 재능보다는 습관에 노력 보다는 방향을 먼저 바꾸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책에는 평범한 중위권 학생이 공부법을 수정하면서 서울대에 합격하기까지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했는지, 그리고 학습에 있어 의존하는 학원, 과외, 인강도 어떻게 전략적으로 진행하면 좋은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내고 있다.

수험 생활은 고립된 싸움이다. 저자는 불안과 압박감이라는 감정의 파도를 어떻게 다스렸는지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법을 넘어, 인생의 큰 목표를 앞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한 ‘회복 탄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인문학이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하듯, 저자의 공부 철학은 성적이라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어제의 나보다 성장한 오늘의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강조한다.

공부법에 대해 고민하는 친구들이 이 책을 읽어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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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비법

내 성적으로는 서울대 못 갈 줄 알았다

한정윤 지음
체인지업 펴냄

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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