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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신념과 법정이 맞닥뜨린 난제
아이의 목숨이 걸린 판사의 이야기

칠드런 액트 (이언 매큐언 장편소설)
이언 매큐언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13,500 원
12,1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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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수치심
#신념
#존엄성
#종교
296쪽 | 2015-07-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동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하나로 꼽히며 한 세대에 걸쳐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온 독보적인 작가 이언 매큐언. <칠드런 액트>는 2014년 9월 발표한 최신작으로 그의 13번째 장편소설이다. "머리와 가슴으로 말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다시 한 번 증명해냈다"는 언급처럼 법과 종교 간 대립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최고의 이야기꾼으로서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작품이다. <BR> <BR>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우아한 문장으로 큰 호평을 받으며 특히 영국 아마존에서는 대표작 <속죄>의 두 배에 이르는 리뷰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출간과 동시에 30만 부가 판매되어 서점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지금까지 전 세계 24개국에 판권이 계약되었다.<BR> <BR> 제목 The Children Act는 1989년 제정된 영국의 유명한 '아동법'에서 따온 것으로 이는 법정이 미성년자(아동)와 관련한 사건을 판결할 때 최우선적으로 '아동의 복지'를 고려해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영국 고등법원의 가사부 법정을 무대로 한 이 책의 아이디어를 매큐언은 친구이자 전직 항소법원 판사인 앨런 워드에게서 얻었다. 그는 판사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우연히 워드가 쓴 판결문을 접하고 그 어떤 소설 못지않게 생생한 인간 드라마를 소설화하기로 한다. <BR> <BR> 소설은 가사부 판사인 피오나가 결혼생활의 위기를 맞는 장면에서부터 시작한다. 오랜 세월 다른 사람들의 가정사를 굽어보고 조언을 해주는 입장이었던 피오나는 자신 역시 그들과 같은 혼란에 빠지게 되자 당혹스럽기만 하다. 그와 동시에 피오나는 여호와의 증인인 한 십대소년의 생사가 걸린 재판을 맡게 된다. 아이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하지만, 그의 종교가 금지하고 아이 자신이 원하지 않는 수혈을 강제로 집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판결을 내려야 하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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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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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언 매큐언
현대 영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1948년 6월 12일 영국 서리 지방 알더샷에서 태어났다.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싱가포르와 독일, 리비아 등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자랐다. 1970년 서식스 대학교 영문학부를 졸업한 후 이스트 앵글리아 대학교에서 문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소설가 맬컴 브래드버리의 지도하에 소설 창작을 공부했다. 1975년 소설집 『첫사랑, 마지막 의식』으로 데뷔했고, 이 책으로 서머싯 몸 상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암스테르담』으로 부커 상을 받았고 이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속죄』로 LA 타임스 도서상, 전미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했다. 2007년 이 작품을 원작으로 조 라이트 연출, 키라 나이틀리 주연 영화 〈어톤먼트〉가 개봉되어 큰 사랑을 받았고 골든글로브 작품상 등을 수상했다. 2016년 발표한 『넛셸』은 자궁 속 태아를 화자로 등장시켜 『햄릿』을 재해석한 파격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으로,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의 ‘주목할 만한 책’에 선정되었으며, 가디언, 타임스, 오프라닷컴과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미니애폴리스 스타 트리뷴, NPR 등의 매체에서 그해 최고의 책으로 꼽혔다. 그밖의 작품으로 『시멘트 가든』 『이노센트』 『검은 개들』 『체실 비치에서』 『토요일』 『솔라』 『스위트 투스』 『칠드런 액트』 등이 있다. 2000년 영국 왕실로부터 커맨더 작위를 받았고, 2011년 예루살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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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7
자유와그리움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칠드런 액트' 원작을 읽어보았습니다 ​ 설명을 긴 부분을 제외하고 영화 봤을때 약간 답답한 구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어서 그런지 제가 개인적으로 궁금한 상황을 나와서 좋았습니다 ​ 여호와의 증인 남자주인공 판사 세상의 문제 이야기 하고 싶었던 부분이 못 했을때 부분이 마음이 아파왔습니다 ​ 영화에서 성인 되자마자 백혈병으로 죽는 남자 주인공 왜 인지 마음이 쓸쓸했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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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2닦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법 #아이들 #종교 #시 #피아노 #재즈 / 이 책을 읽으며, 사람이 있고 법이있는 것이지 법이 있고 사람이 있는 게 아니라고 외치던 정조를 떠올렸다. / 아이를 어떻게 키우는지 아이에게 어른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얼마나 신중해야 하며, 책임감을 느껴야하는지 또한 배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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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재미나게 읽었다. '법'에의 관심과 흥미가 높게 일었다. 판사가 어떻게 판결을 내리고 판결문을 쓰는지 참신했고 존경스러웠다. 종교적 신념과 생명이 다툴 때, 아동의 복지를 최우선한다는 법ㅡ칠드런액트는 누구의 손을 들어줘야할지. 나는 피오나의 선택에 긍정했고 애덤이 가여웠다. 심도있게 법을 다룬 작가에 감탄했고 괜히 거장이 아니구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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