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부호해설

국립국어원 지음 | 휴먼컬처아리랑 펴냄

문장부호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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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5.3.18

페이지

89쪽

상세 정보

가로쓰기만을 대상으로 부호 24종의 용법을 94개 조항으로 나누어 현재의 다양한 쓰임새를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온점’과 ‘반점’으로 부르던 부호 ‘.’과 ‘,’에 대하여 각각 ‘마침표’와 ‘쉼표’라고 하고 기존에 부르던 이름도 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줄임표’를 다양한 형태로 쓸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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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헬조선"에서 "욜로(YOLO)"까지 극단적 관점이 세상에 맴돌았지만, 이제는 흐름이 달라졌습니다.

🤗 단순히 “도망치거나 즐기기”보다 내면의 가치·성장·의미 있는 삶을 고민하는 시대가 왔죠.

☝️ 오늘은 이 변화와 깊이 맞닿아 있는 책을 들여다보고, 스스로를 다독여 봅니다.😌

🤯 이 책에 사회적 성공을 좇아 살아온 한 인간의 등장. 그리고 다시 죽음을 앞두고 깨닫는 진정한 삶의 의미.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
1️⃣ 사회적 성공의 허상

✅️ 법관 이반 일리치는 남들이 부러워하는 경력, 안정된 가정, 단정한 일상을 갖췄지만, 병을 얻기 전까지 자신의 삶이 공허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삽니다. 오히려 승진의 기쁨으로 기대감에 부풀죠.

✔️ “이반 일리치는 자기 삶이 즐겁고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지만, 그 삶은 그의 참된 소망과는 전혀 상관이 없었다.”

.
2️⃣ 죽음 앞에서 마주한 공포와 고독

✅️ 이후 예상치 못한 병에 걸리고, 병이 깊어가자 그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주위 사람들의 무심함을 실감합니다.

✅️ 죽음이 단순한 육체의 소멸이 아니라 삶 전체를 비추는 거울임을 깨닫게 되죠.

✔️ “죽음이란 것이 내게만 닥칠 리 없다고 믿었던 그는, 이제 그 믿음이 얼마나 허망했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
3️⃣ 진정한 삶의 의미, 사랑과 자각

✅️ 죽음을 받아들이는 마지막 순간, 그는 자기중심적 삶이 아닌 타인과 사랑으로 연결된 삶이야말로 진짜였음을 자각합니다.

✔️ “죽음이 아닌 삶이 있었다. 사랑만이 참된 것이었다.”

.
🌱 일상 바꿀 수 있는 실천 팁 : “하루에 단 10분, 스마트폰 내려놓고 ‘내가 진정 원하는 삶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적어보기.”

✅️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 기준의 가치·우선순위를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 한 조각의 생각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으로 가는 첫 걸음이 됩니다.

👉 톨스토이는 우리에게 묻습니다.
“죽음을 의식하며 오늘을 산다면, 당신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이 질문은 헬조선과 욜로를 지나 내면성장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여전히 유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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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쓰기만을 대상으로 부호 24종의 용법을 94개 조항으로 나누어 현재의 다양한 쓰임새를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온점’과 ‘반점’으로 부르던 부호 ‘.’과 ‘,’에 대하여 각각 ‘마침표’와 ‘쉼표’라고 하고 기존에 부르던 이름도 쓸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줄임표’를 다양한 형태로 쓸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다.

출판사 책 소개

「문장 부호」는 1933년 당시 조선어학회(지금의 한글학회)가 제정한 「한글 마춤법통일안」에도 부록으로 실려 있었습니다. 당시 「문장 부호」는 모두 16항으로 구성되었는데, 부호마다 한 줄 정도의 설명만 덧붙인 정도로 소략하게 규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988년에 「한글 맞춤법」이 새로 제정되면서 「문장 부호」도 새롭게 탈바꿈하게 됩니다. 모두 24종(가로쓰기 20종, 세로쓰기 4종)에 이르는 문장 부호의 용법을 66개 조항으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규정하게 된 것입니다.
당시 「문장 부호」는 원고지 중심의 전통적인 글쓰기 환경에 맞추어 제정 되었습니다.그 런데 최근 들어 글쓰기 환경이 컴퓨터와 인터넷 중심으로 급격히 변화하면서, 실제 언어생활에서 널리 쓰이고 있는 문장 부호와 그 용법을 반영한 새로운 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학계, 출판계, 언론계 등 각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1996년 이후 꾸준히 개정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였고, 2014년 8월 29일에 열린 국어심의회에서 비로소 개정안이 통과된 것입니다.
새 「문장 부호」는 이전 규정에 맞추어 쓰더라도 틀리지 않도록 하되, 현실적인쓰임에 맞도록 허용 규정을 대폭 확대함으로써 개정으로 말미암은 혼란을 최소화하고 규범의 현실성을 높여 누구나 문장 부호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새 「문장 부호」는 가로쓰기만을 대상으로 부호 24종의 용법을 94개 조항으로 나누어 현재의 다양한 쓰임새를 최대한 반영하였으며, ‘온점’과 ‘반점’으로 부르던 부호 ‘.’과 ‘,’에 대하여 각각 ‘마침표’와 ‘쉼표’라고 하고 기존에 부르던 이름도 쓸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줄임표’를 다양한 형태로 쓸 수 있게 하는 등 사용자 편의와 활용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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