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을 나를 위해 사용하는 법)
비비안 디트마|한국NVC출판사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을 나를 위해 사용하는 법)
비비안 디트마|한국NVC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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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보통인 책
장르심리학/정신분석학
출간일2023-07-24
페이지276쪽
10%18,000원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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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심리학/정신분석학
출간일2023-07-24
페이지276쪽
요약
독서 가이드
1. 이 책은 30대 여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이에요.
2.여유로운 저녁 시간에 몰입해서 읽기 좋은 분량이에요.
작가
정채현
(옮긴이)
상세 정보
의식적으로 느낌을 일으키는 법, 자신의 느낌 회피 전략을 인식하고 거기서 벗어나는 법, 묵은 감정 응어리를 내보내는 법,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법 등의 연습을 통해 당신의 감정지능을 한 단계 끌어올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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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을 나를 위해 사용하는 법) 내용 요약
*느낌은 어떻게 삶의 힘이 되는가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을 나를 위해 사용하는 법)*은 비비안 디트마가 2022년 5월 30일 한국NVC출판사에서 출간한 심리학 에세이로, ISBN 9791185121390을 통해 약 256쪽 분량으로 펴내졌다. 📖 저자는 비폭력대화(NVC) 전문가로, 20년 이상 감정 치유와 공감 워크숍을 이끌며 인간관계와 내면의 갈등을 해결해왔다. 이 책은 “감정은 억압할 것이
책 서문이 쓰여진 날짜를 보니 2007년 10월이다. 최근에 나온 책인 줄 알았더니 무려 16년 전에 나온 책이었네. 좋은 책은 시대도 유행도 타지 않는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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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생물학적 프로그램과는 달리 사회적인 힘에 따라 발생하는 순수한 느낌을 분노, 슬픔, 두려움, 기쁨, 수치심 다섯 가지로 정의하고, 각각의 느낌이 가진 힘과 그림자를 동시에 조명한다. 흔히 우리가 부정적이라고 인지하는 느낌마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충분히 가치있고 반드시 필요한 감정이라고 말한다.
특히 슬픔이 필요한 때를 정의한 것이 인상 깊었다. 우리가 삶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슬플 때 충분히 슬퍼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이 평소 생각이었는데, 나의 이런 막연한 생각을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정리해 준 것 같아 반가웠다. “건강한 슬픔을 느끼는 사람은 따뜻한 가슴과 지혜, 깊은 사랑의 능력으로 주변의 인정을 받는다. 그의 곁에서 우리는 마음껏 '우리 자신‘이 될 수 있다. 그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단단한 슬픔의 힘을 지닌 사람은 바꿀 수 없는 삶의 많은 부분를 받아들인다. (p.49)" 이런 건강한 슬픔을 가진 사람이 되자고 다시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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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에 대한 해석 역시 나의 가치관과 일맥상통한다. “기쁨은 감사다. 감사하는 사람은 세상을 비추는 빛처럼, 넘치는 카리스마로 사람들에게 호소력을 지닌다. 사람들은 감사하는 사람이 발하는 빛에 마법처럼 끌린다. 건강한 기쁨의 힘을 지닌 사람은 엉뚱한 곳에 한눈팔지 않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느끼고 알아본다.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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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책은 감정이 이끌어내는 힘과 그것이 드리우는 그림자를 함께 조명한다. 감정 자체가 문제인 것이 아니라 그것이 가진 영향력을 어떻게 현명하게 적재적소에 활용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말한다.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것은 기쁨 자체가 아니다. 기쁨 뒤에 무엇이 있는가, 기쁨이 어디를 향하는가가 그것을 결정한다. (p.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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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느낌이다. 분노는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능력을 준다. 분노는 낡은 것을 파괴해 새로운 것이 태어나게 하는 능력이다. (p.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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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자신이 처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느낌이 일어난다. 또 우리가 선택한 해석은 주어진 상황에서 어떤 입장과 태도를 취할지 결정하게 한다. 결과적으로 우리가 일으키는 느낌은 우리가 그 느낌에 따라 행동하도록 돕고 그럼으로써 우리가 선택한 입장을 지지해 준다. 우리가 행동하도록 돕고 우리가 선택한 입장을 지지해 주는 것, 이것이 느낌이 지닌 본래 목적이다. (p.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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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건강한 분노의 힘을 가진 사람을 중요하게 여긴다. 건강한 분노의 힘을 지닌 사람은 언행이 일치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는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하거나 불공정을 척결할 때 함께할 수 있는 믿음직한 동맹자다. (p.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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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려움은 나의 경계와 관련이 있다. 두려움은 내가 알고 있는 영역에서 벗어나는 것을 의미한다. (p.58) 두려움의 힘은 아는 것과 모르는 것 사이의 문턱을 넘어 우리를 데려간다. (p.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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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벌어진 실제 상황에 필요한 정도를 넘어 과도한 느낌을 일으키는 것이 절대신념이다. 실제 벌어진 사건은 이제 그것이 갖는 원래 의미, 즉 애당초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중립적 의미를 잃고 만다. 절대신념을 가질 때 우리는 사건에 새롭고 극적인 의미를 추가한다. (p.153) 이때 나는 나의 관점과 그로부터 비롯한 모든 희망사항이 세상의 수많은 관점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잊는 다. 내가 잘못된 일로 여기는 일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에 닫아버린다. 이 가능성을 닫아걸기 때문에 잘못된 일로 여기는 일과 맞닥뜨릴 때마다 분개와 절망, 무력감이 더욱 커진다. (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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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느낌은 신체 시스템이 무의식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자극이 아니다. 느낌이 일어났다는 것은 어떤 일에 의식적으로 주의를 보내야 함을 의미한다.
느낌의 존재 목적은 상황에 대처하도록 돕는 것이므로 우리는 느낌을 지각할 필요가 있다. (p.176)
사람들은 많은 경우에 '생각'과 '말'이라는 형태로 감각에 주의를 기울인다. 이것은 감각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관찰하는' 것이다. 우리는 느끼는 것과 관찰하는 것을 자주 혼동한다. 사람들은 감각에 주의를 보낼 때 거기에 생각과 말이 개입하는 것을 알아 채지 못한다. (p.178)
#느낌은_어떻게_삶의_힘이_되는가#비비안디트마#정채현#한국nvc
"지금 기분이 어때?" 라는 질문에 구체적이고 정확한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나의 감정과 상태를 뭉뚱그리지 않고, 담담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능력은 귀하다. '짜증나', '별로야', '기분 나빠' 처럼 덩어리져 있는 두루뭉실한 부정적인 표현으로 우리의 감정을 쉽게 명명한다. 사실 그 밑에는 복합적이지만 동시에 매우 중요한 나만의 느낌이 있는데.
이 책의 한국어 제목이 약간의 의역인데, feelings를 "느낌"으로 번역했다. 원 제목인 #The_power_of_feelings 가 더 정확하게 책이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표현한다. 우리 삶에서 떼어낼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엉켜있는 것들을 분리해서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정말 귀한 책이다.
#비폭력대화 라는 책을 통해 삶과 대화의 방식을 변화시켜준 nvc 출판사에서 오랜만에 출간한 이유가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저는 혼자서 자주 감상에 빠지곤 합니다. 제 감정에 쉽게 잠식되어 아무일도 아닌 것에 마음 아파하고 가볍게 일어나 미친 척 행복하다가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은 생각을 갖고 생각에 잠깁니다. 갑자기 온종일 내 자신이 싫고 또 미워지면서 나 스스로를 정신적으로 학대하고, 사회로부터 격리하며 급한 마음으로 채찍질해 일에만 집중하게 되기도 합니다.
🌿 이렇게 오락가락 내 의지와는 상관없게 감정에 사로잡히는 저는 제 자신이 꽤 싫었는데요. 그 원인이 되는 ‘감정’이라는 것은 필요에 따라 외면해야할 문제요인이라고만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이 ‘감정’이라는 ‘느낌’이 ‘문제’ 그 자체가 아니라,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라니. 차라리 그랬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 소개를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 어쩌면 나도 그런 감정, 느낌들을 key로 삼아 많은 문제들을 해결해나갈 수 있지는 않을까하고 희망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런 희망으로 가득찬 ‘느낌’으로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이어 좋았습니다.
📖 느낌은 골칫거리가 아니다. 당신도 골칫거리가 아니다. 당신이 느끼는 느낌은 언제나 다음 걸음을 내딛기 위한 목적이다. 있는 그대로 느끼고,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된다. 들이쉬고 내쉬는 숨마다, 내딛는 걸음마다... - Part3 살아 있는 느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