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일본은 요괴문화 속에 있다

류정훈 지음 | 시간의물레 펴냄

진짜 일본은 요괴문화 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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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8.12.31

페이지

160쪽

상세 정보

다채로운 요괴들의 모습과 아울러 그에 파생되는 요괴문화라는 현상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근대, 근대, 현대를 모두 아우르기 위해 요괴학의 역사부터 게임 산업에 소비되는 요괴들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우선 요괴와 요괴문화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기술하고 문학과 회화 등에서 변용되는 요괴의 이미지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요괴가 문화콘텐츠 속 캐릭터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살펴보고 그 효과와 전망에 대해서도 고찰해 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요괴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요괴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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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ekpalyi

다른 걸 떠나서 제본이 이렇게 구린 책은 처음 보았다. 표지부터 본문까지 편집 디자인도 뭔가 대충한 듯 한 느낌을 지울 수 없고, 전체적으로 저예산으로 만든 소책자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데, 무엇보다 제본이 진짜.. 제본이 아마추어 동인지 수준.. 아니 그만도 못 한 것 같다. 페이지 넘길 때마다 낱장이 한장 한장 나폴나폴 떨어지는 데 무슨 가을날 낙엽같다... 이런 책이 정식 출판본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내용은 뭐 그냥저냥 그렇다.. 애초에 분량이 그렇게 그리 많은 책도 아니고 해서 적당히 이 분야에 흥미가 있다면 그냥 쓱 한번 훑기 좋은 정도? 나쁘다 좋다 따질만큼의 분량이 아니기 때문에 위키피디아나 네이버 오픈사전 느낌으로 읽으면 되는 데.. 제본은 진짜... 출판사는 이런 식으로 책 낼 거면 왜 있는 건가 싶다...

진짜 일본은 요괴문화 속에 있다

류정훈 지음
시간의물레 펴냄

2023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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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다채로운 요괴들의 모습과 아울러 그에 파생되는 요괴문화라는 현상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근대, 근대, 현대를 모두 아우르기 위해 요괴학의 역사부터 게임 산업에 소비되는 요괴들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우선 요괴와 요괴문화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기술하고 문학과 회화 등에서 변용되는 요괴의 이미지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요괴가 문화콘텐츠 속 캐릭터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살펴보고 그 효과와 전망에 대해서도 고찰해 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요괴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요괴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출판사 책 소개

요괴는 끊임없이 변화한다

이 책은 다채로운 요괴들의 모습과 아울러 그에 파생되는 요괴문화라는 현상을 동시대적 관점에서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전근대, 근대, 현대를 모두 아우르기 위해 요괴학의 역사부터 게임 산업에 소비되는 요괴들까지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우선 요괴와 요괴문화의 역사를 대략적으로 기술하고 문학과 회화 등에서 변용되는 요괴의 이미지에 대해 심도있게 알아본다.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 요괴가 문화콘텐츠 속 캐릭터로 중요하게 자리매김하는 배경을 살펴보고 그 효과와 전망에 대해서도 고찰해 본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현대적 관점에서 요괴를 이해하고, 인문학적 상상력으로 요괴의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과거에는 일본스러운 것들을 ‘왜색이 짙다’며 거부감을 보이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일본과의 역사적 사실로 인한 뿌리 깊은 거부감이었는데 요새는 이런 거부감이 많이 없어졌다. 이는 만화, 게임을 앞세운 일본 콘텐츠가 젊은이들을 쉽게 공략하기 때문이다.

지금 전 세계가 일본 콘텐츠에 빠져있다. 포켓몬이나 요괴워치 같은 만화에서부터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등의 게임들은 이미 세계적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은 어떻게 이런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었을까? 책은 자칫 어려울 수도 있는 일본의 문화콘텐츠 산업의 역사와 방향성을 요괴와 엮어내 쉽게 풀어낸다. 일본 요괴학의 역사를 되짚으며 일본의 콘텐츠가 어떻게 단단해지고 강해졌는지 분석한다. 일본의 요괴문화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오랜 시간 사람들의 상상력이 모여 만들어낸 것으로 이제는 더 이상 미신이 아닌 하나의 상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본에 뿌리 깊은 반감을 가진 한국, 중국, 대만까지 공략한 것이 포켓몬과 요괴워치 등을 필두로 한 요괴들이니 말이다. 책은 일본의 문화콘텐츠를 무분별하게 수용하는 것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더불어 한국의 문화콘텐츠를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이 주제에 대해 얼마나 심도 깊은 연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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