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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성중 소설집)
김성중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11,000 원
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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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용기가 필요할 때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개그
#꽃
#부러움
#생각
#샤프란퍼플
#웃음
331쪽 | 2011-09-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대학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지만, 졸업한 후에도 한동안 자신이 작가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던 한 사람이 있었다. 그러다 서른두 살이 된 그는 소설을 쓰기 위해 구립도서관을 찾아가 다시 책상 앞에 앉았다. 그리고 2년 후인 2008년, 그의 말을 빌리자면 '도서관 생활을 수기처럼 옮긴' 첫 소설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로 그는 중앙신인문학상을 수상하게 된다. 소설가 김성중의 이야기이다. <BR> <BR> <개그맨>은 김성중의 첫 소설집이다. 등단작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를 포함해 모두 아홉 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는 어느 날 말을 걸어오기 시작한 의자의 이야기를 받아 적는 식으로 전개되는 작품으로, '도서관의 의자'라는 사물을 서사에 대한 작가의 사유 안에 녹인 활발한 상상력으로 경쾌하게 풀어냈다. <BR> <BR> 등단작 외에도 서서히 땅이 무너지면서 허공으로 떠오르며 사라져가는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허공의 아이들', 한 개그맨과 사랑했지만 다른 남자와 사랑 없는 결혼을 한 후 14년간 무탈하게 산 여자가 옛 애인인 개그맨의 부고를 듣고 자신과 헤어진 이후 그 개그맨의 삶을 더듬어보는 표제작 '개그맨'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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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허공의 아이들
그림자
개그맨
버디
게발선인장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
머리에 꽃을

순환선

해설. 허공의 만돌라 - 우찬제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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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성중
1975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중앙신인문학상에 단편소설 「내 의자를 돌려주세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개그맨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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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도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9달 전
마지막 평론가의 말처럼 이 소설집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만화경이다. 근래 본 소설집 중 상상력과 소재의 다양성과 참신함에서 단연 최고다. 읽는 내내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생객해낼 수 있을까 환상적이지만 또 한편으론 현실적이어서 환상과 현실 그 경계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그 중 기억에 남는 이야기는 토끼의 간이야기 전래동화를 이렇게도 읽어낼 수 있구나 하고 감탄하였다. 뛰어나고 기발한 상상력으로 가득한 이 책은 읽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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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young Lee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샤프란퍼플 주민들을 둘로 갈라놓은 것은 바로 머리 위의 꽃이었다. 예쁘고 희소성 있는 꽃을 가진 자들은 전에 없이 어깨에 힘이 들어갔다. 그들은 퍼레이드에서도 눈에 띄는 자리를 차지하고, 관람객에게 많은 표를 받은 후 그에 따른 상금도 두둑하게 챙긴다. 다른 이들은 그런 행운을 고깝게 여기면서도 부러워했다. 꽃에 따라 인간 자체가 달라 보이는데 어쩌겠는가? 마을 최고의 미녀 자리베르트의 머리에 호박꽃이 피면서 왠지 수더분하게 여겨진다거나, 지저분한 집시 살로메의 머리 위에 푸른 난초가 피어나자 다들 경의에 찬 시선을 보내는 것이 그 증거다. - P.210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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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초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생각이 많은 것은 슬픈 일이야. 생각은 대체로 밝은 쪽으로 뻗어 나가지 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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