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어원 500가지

이재운 외 2명 지음 | 예담 펴냄

우리말 어원 5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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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8.10.1

페이지

5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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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성호

@goldstarsky

손정빈이라는 기자의 성장기이며 영화예술과 주고받은 상호작용의 기록이고, 동시에 언론의 교육시스템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그중 어느 하나를 선명히 택하고 있지는 않으나 부분적으로 이 모두를 에둘러 훑어가는 글 모음집이라 할 수도 있겠다. 또한 이 같은 주제들과 동떨어진 글, 이를테면 배우와 영화에 대한 간단한 소회 또한 함께 실렸다.

이렇다 할 인상 깊은 대목도, 업이며 삶에 대한 깊이가 느껴지는 부분도 없어서 수많은 책 사이에서 굳이 집어 읽을 가치가 있는가 의문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술술 잘 읽히는 글 만큼은 장점이라 하겠다.

손정빈의 환영

손정빈 지음
편않 펴냄

12분 전
0
우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우리

@wooriwzz2

저출생의 위기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에 대한
작가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담긴 소설이다.
ㅡ 돌봄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충분한 보상 시스템을 갖추어야 가능하다는 저자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5년 후

정여랑 지음
위키드위키 펴냄

15분 전
0
Hee님의 프로필 이미지

Hee

@hee329

  • Hee님의  게시물 이미지
반차, 연차 조아해요🙂
1시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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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출판사 책 소개

말의 ‘나이’를 헤아려 우리 겨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상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우리말 교양서!


‘깍쟁이’의 원래 뜻은 거지였다?(616살) ‘메리야스’가 원래는 양말이었다고?(178살) ‘청양고추’는 청양에서 나는 고추가 아니다?(25살) ‘이판사판’은 이판승과 사판승을 말한다고?(616살) ‘을씨년스럽다’는 ‘을사년스럽다’는 말에서 나온 슬픈 말?(103살) 돈을 맡기는 데가 왜 ‘금행(金行)’이 아니고 ‘은행(銀行)’일까?(130살) ‘언니’는 형과 같은 말?(70살) ‘사쿠라’는 벚꽃이 아니라 말고기?(47살) ‘미역국을 먹다’는 군대 ‘해산’ 명령에서 나왔다?(101살) ‘쾌지나 칭칭 나네’는 ‘쾌재라, 가등청정(가토 기요마사)이 쫓겨 나가네’라는 말이다?(411살)

최초로 탄생한 우리말은 언제, 어디서, 누가 사용했을까?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말에도 나이가 있다. 이 책은 우리말의 나이를 계산하고 생성과 소멸 과정을 추적한 우리말 교양서로서, 우리말의 유래와 변천 과정을 시대별로 설명하고 잘못된 사용의 예를 달았다. 따라서 아무 고증 없이 사용해 오류를 범했던 어휘들을 태어난(혹은 도입된) 시대에 맞게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지침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다.
우리의 정신과 문화가 녹아 있는 우리말의 뿌리를 추적한 이 책은 인문학적 교양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과 일반인들에게 사전 이상의 사전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우리말의 족보, 우리말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어휘라는 것도 사용되지 않으면 퇴출되고 인기가 있으면 사용되는 시장원리와도 같다”는 기획자의 의도에 따라 한자어, 순우리말, 외래어를 구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취급했고, 국내외의 다양한 문헌을 근거 자료로 하여 백과사전에서 제공하지 않는 풍부한 상식과 정보를 담았다. 우리말의 유래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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