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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동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평범한 것 같지만 특이한 우리네 가족 이야기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4,800 원
13,3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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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할 때
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가족
#감성
#삶
#이별
#행복
584쪽 | 2015-09-1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일본 여성 월간지 「슈프르(SPUR)」에 4년 넘게 연재되었던 글을 책으로 묶어낸 것으로, 600페이지에 가까운 장편소설이다. 에쿠니 가오리의 대표작인 <냉정과 열정 사이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도쿄 타워> 등에서 알 수 있듯이 에쿠니 가오리는 그동안 비교적 적은 인물을 등장시켜 간단한 플롯 안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따라 이야기를 끌어가곤 했다. <BR> <BR> 그랬기에 이번 작품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에서 보여지는 다양한 인물과 복잡한 구성에 독자들은 조금 혼란스러울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소설을 읽어나가다 보면, 가족 자체를 주인공으로 삼아 이야기를 짜임새 있게 풀어나가는 작가의 긴 호흡에 "역시 에쿠니 가오리구나" 탄성을 지르게 될 것이다.<BR> <BR> 3대에 걸친 약 100년 동안의 한 가족 이야기를 담고 있다. 러시아인 할머니에, 이모와 외삼촌까지 한집에 사는 대가족, 아이 넷 가운데 둘은 아버지 혹은 어머니가 다르다. 여느 평범한 가족과는 다른 이 가족들은 서로 자연스럽게 포옹을 나눌 정도로 행복해 보이지만, 가족 한 사람 한 사람마다 얽힌 사연은 기구하고 특이하다. 에쿠니 가오리는 독특한 가족들의 사연을 특유의 담담함으로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인 것처럼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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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1982년 가을
2. 1968년 늦봄
3. 1968년 가을
4. 1987년 여름
5. 1960년 가을
6. 1963년 겨울
7. 1973년 여름
8. 1984년 한여름
9. 1964년 5월
10. 1989년 늦가을
11. 1990년 초여름
12. 1972년 5월
13. 1974년 1월
14. 1974년 2월
15. 1976년 봄
16. 1994년 겨울
17. 1995년 봄
18. 2000년 2월
19. 2000년 여름
20. 1969년 여름
21. 2000년 초겨울
22. 2001년 3월
23. 2006년 늦가을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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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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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6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달 전
정말 길다. 예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2년 전 서점에서 무작정 샀던 책인데 이상하게 손이 안 가서 최근에야 다 읽었다. 한번 제대로 읽기 시작하니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되는 책. 챕터별로 달라지는 시간, 공간, 화자는 뒷 내용에 대한 흥미를 불러 일으킨다. 같은 시간 속이지만 등장인물 각각의 시점에서 본 다른 이야기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으면서도 어딘가 쌉쌀했다. 깨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의 진실을 마주해야하는 순간은 때론 무섭다. 가족이라고 해도 결국은 혼자가 아닌가, 라는 작가의 말이 사무친다. 사라지지 않았으면 하는 순간들. 그 순간의 냄새, 빛, 소리, 사물, 존재하던 사람들. 그러나 결국 언젠가는 사라지고야 말 것들. 사라지는 것들을 언젠가 나도 눈으로 목격해야한다는 사실에 막연한 불안과 걱정이 밀려오기도 했다. 분명 따듯한 문체인데 책장을 넘기면 넘길수록 왜 이리 차갑고 쓸쓸해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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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짐쟁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좋아하는 작가의 특별한듯 잔잔한 가족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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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J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진짜 기니까 각오하고 읽기 시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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