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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법 (든든한 내면을 만드는 독서 레시피)
김이경 지음
유유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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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법
#독서법
#마음가짐
#읽기
#자아성찰
178쪽 | 2015-08-24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저자, 번역자, 편집자, 논술 교사, 독서 모임 강사 등 텍스트와 관련한 여러 가지 일을 오래도록 섭렵하면서 단련된 독서가 저자 김이경이 텍스트 읽는 법을 총망라하였다. 읽기 시작하는 법, 질문하면서 읽는 법, 있는 그대로 읽는 법, 다독법, 정독법, 여럿이 함께 읽는 법, 어려운 책 읽는 법, 쓰면서 읽는 법, 소리 내어 읽는 법, 아이와 함께 읽는 법, 문학 읽는 법, 고전 읽는 법 등 여러 가지 상황과 처지에 맞게 책을 접하는 방법을 자신의 인생 갈피갈피에서 겪은 체험과 함께 소개한다.<BR> <BR> 저자는 그간 자신이 홀로 또는 함께 읽은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책을 마주하던 자리로 돌아가 가만히 묻는다.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에 제시한 대답은 간단하다.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다. 자신의 오랜 지행일치 독서 경험을 정리한 저자가 책을 읽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내놓은 제일 원칙은 자기 안에 질문이 있을 때 읽으라는 것이다. 왜 이 책을 읽는지, 이 책이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질문을 거듭할수록 책의 내용이 던지는 무게가 커지고 생각이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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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읽기 시작하는 법
질문하면서 읽는 법
있는 그대로 읽는 법
다독하는 법, 정독하는 법
여럿이 함께 읽는 법

어느 여름날의 독서 모임

어려운 책 읽는 법
쓰면서 읽는 법
소리 내어 읽는 법
아이와 함께 책 읽는 법
문학 읽는 법
고전 읽는 법

인용한 책들에 대한 짧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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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김이경
시를 좋아하는 집안 분위기와 시인 김수영과 한 마을에 산 인연으로 어려서부터 시를 가까이했다. 대학과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한 뒤 영시를 제대로 읽고 싶어서 방송통신대학교 영문과에 편입했으며, 이때 백무산 시인에 대한 평론으로 교내 문학상을 받기도 했다. 대학 강사와 논술 교사, 독서회 강사 등을 하며 도서관에서 책을 읽다가 출판사에 취직해 인문서부터 아동물까지 다양한 책을 만들었으며, 현재는 책을 읽고 만든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런저런 책을 쓰고 있다. 그동안 책을 주제로 한 소설집 『순례자의 책』, 서평집 『마녀의 독서처방』, 『마녀의 연쇄 독서』 등을 펴냈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궁리한 결과를 정리해 독서법에 관한 책 『책 먹는 법』을 썼다. 이 밖에도 어린이 그림책 『인사동 가는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창덕궁 나들이』, 『서울 성곽길』 등을 지었고, 함께 쓴 책으로 『지난 10년, 놓쳐서는 안 될 아까운 책』, 『아까운 책 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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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4
COSMO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독서 심화과정으로 나아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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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사는촬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책은 왜 읽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에 대한 질문을 편집자 출신의 독서모임 강사 겸 작가인 저자가 나름의 생각을 펼쳐낸다. 다른 책에 비해 좋은 점은 독서모임 강사로서 보통사람의 입장에서 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에 대한 실전적인 고민의 결과라는 것. 아래는 마음에 남은 문장들을 주제별로 살짝 엮어보았다. ​ 우리는 책을 왜 읽는가? "책을 읽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좀 더 나은 인간이 되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 그런데 이렇게 책을 읽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치기 쉽습니다. 이런 저런 지식과 정보로 머리를 가득 채우는 사이, 정작 내 인생에서 풀어야 할 문제는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29p)" "몰랐다는 그 자체가 바로 잘못이고 죄입니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므로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필요한 소통의 기술과 규범을 배워야 합니다... 책을 읽는 것은 이런 배움의 일부이며, 자신의 무지를 일깨워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65p)" ​ 우리는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저는 독자에게는 오독하지 않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41p)" "1년에 100권, 200권 목표를 세워 놓으면 만나는 과정보다 만났다는 결과에 초점을 두고, 읽었다는 사실로 자랑을 삼기 쉽습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것이지요. 정말 중요한건 독서 목록을 늘리는 것보다 시야를 넓히는 것이고 마음의 크기를 늘리는 것인데 말이지요.(49p)" "함께 읽기를 잘하려면 무엇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들어야 합니다. 따지고 보면 독서란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을 눈으로 듣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책은 열심히 읽는 사람이 옆에서 얘기하는 다른 사람의 말은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68p)" "음식을 편식하면 영양의 불균형이 생기듯이 독서도 편중되면 생각이 치우쳐 편견과 왜곡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래야만 우리가 얼마나 무식한지 알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세상이 얼마나 크고 깊고 복잡한지, 그에 비해 내가 아는 것은 얼마나 적은지 깨닫기 위해서는 내가 모르는 것과 만나야 합니다.(84~86p)" "낱말 하나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정독의 출발이라면, 문맥을 파악하는 것은 정독의 핵심입니다.(93p)" ​ 어려운 책을 읽는 게 너무 힘들어서 강의를 듣는 경우는 어떤가? "강의는 배우는 입장에서는 최악의 방법입니다. ... 사실 강의를 듣든 책을 읽든 지식을 습득한다는 점에서는 똑같습니다. 하지만 강의가 독서만 못한 것은 강의로는 지식은 얻을 수 있어도 생각하는 방법은 배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82p)" "어떤 책을 어렵다고 하는 데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는 낯설어서 이고, 또 하나는 지식이 부족해서 입니다. (83p)" ​ 그 외 에도 정독할 때 카드를 만들어 도움을 받는 법, 낭독의 장점, 문학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 고전은 원전을 읽어야 하는 이유 등 보고 배울만한 것들이 많이 있지만, 이 글을 읽으신 분이 직접 보시기를 바라며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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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애재중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8달 전
책을 읽을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읽기 전에 판단하지 않는 것, 독서 목록을 늘리는 것보다 시야를 넓혀 마음의 크기를 늘려야 한다는 점이다. “좀 더 나은 나, 달라진 세상을 만들고 싶다면 힘들더라도 내 몸과 마음을 고단하게 해야 합니다. 이 세상에 쉬운 배움, 편안한 깨달음은 없으니까요” 이 구절이 내 마음을 쿡 찔렀다. 배움에는 끊임없는 노력의 대가를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많은 노력을 들이지 않고 지식을 갈구했던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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