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홀리가든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0,000 원
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368쪽 | 2007-10-19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의 장편소설. 소꿉친구로 만났다가 30대를 넘어서까지 우정을 유지하는 두 여자의 평화롭고도 아슬아슬한 일상을 그린 이야기이다. 많은 시간을 함께했지만 각자의 생활이 생기면서 조금씩 변해가는 친구 사이의 미묘함, 우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거리, 매일 조금씩 파고드는 새로운 사람과 사랑 등을 작가 특유의 담백한 문체로 그려낸다.<BR> <BR> 안경점에 근무하는 가호와 고등학교 미술 교사인 시즈에는 오랜 친구 사이다. 5년 전 헤어진 옛 애인을 잊지 못하는 가호는,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있고 혼자서는 저녁을 먹지 못해 늘 친구를 초대해 요리를 해준다. 잠자리 상대가 몇 사람 있지만 그들에게 마음을 주진 않는다. 매사에 자신의 영역이 분명한 가호와는 달리, 시즈에는 애인과 늘 함께 하기를 원하며 모든 생활에 그의 영향을 받는다.<BR> <BR> 에쿠니 가오리 소설의 특징 가운데 하나는 큰 사건이나 클라이맥스 없이 캐릭터나 주변 묘사만으로 짜임새 있는 하나의 작품을 이룬다는 것인데, <홀리 가든> 역시 그런 소설이다. 누구에게, 어떤 에피소드에 초점을 두느냐에 따라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
더보기
목차

1. 홍차 잔
2. 한낮의 전철
3. 피크닉
4. 돌부리
5. 탬버린
6. 생각하지 않는 연습
7. 기억
8. 완두콩밥
9. 천사
10 전원
11. 사랑의 복숭아
12. 밤의 전철
13. 카스테라의 밤
14. 공주님 놀이
15. 금기
16. 양호실
17. 포르노보다 위험한 것
18. 하루란 무엇인가
19. 싸움
20. 초겨울의 드라이브
21. 생각하는 연습
22. 거스러미
23. 밤길
24. 다시, 홍차 잔

작가 후기
해설 / 사이토 에이지
역자 후기

더보기
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더보기
남긴 글 3
hyk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1. 헤어진 연인을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보내주지 못하고 과거에 붙잡힌 채로 살아가는 가호 2. 여러 남자를 전전하는 걸 알면서도, 그럼에도 아무 말 없이 그녀 옆에 있어 주는 나카노 3. 아내와 딸이 있는 유부남 을 만나기 위해 신칸센에 오르고, 돌아오는 길에 오히려 안도감을 느끼는 시즈에 어쩌면 우리 주변에 있을 것만 같은 잔잔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여운이 오래오래 남습니다. 나카노와 가호가 잘 되길 응원합니다.
더보기
알아뭐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이런 느낌의 책인줄 몰랐다... 그냥 음.. 카페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ㅎ 아니였다 ㅎㅎ 가호와 시즈에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인데 그 둘 사이에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들이 특이했다. 충분히 공감이 가면서도 나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특히 가호와 시즈에 모습의 묘사도 재미있었다. 두 인물들을 정말 매력있게 만들었다. 또 두 인물들의 이성과의 관게도 재미있었다. 가호의 곁을 나카토라는 사람이 외롭지 않도록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
더보기
다짐쟁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인물들의 현재 사랑과 과거 사랑이 한심스러웠다. 읽다보니 나가노라는 인물이 눈에 들어왔다. 그리고 그들의 삶과 사랑이 잔잔하고소소하게 보였다.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