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느낌의 책인줄 몰랐다... 그냥 음.. 카페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ㅎ 아니였다 ㅎㅎ
가호와 시즈에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인데 그 둘 사이에 일어나는 미묘한 감정들이 특이했다. 충분히 공감이 가면서도 나였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또 특히 가호와 시즈에 모습의 묘사도 재미있었다. 두 인물들을 정말 매력있게 만들었다. 또 두 인물들의 이성과의 관게도 재미있었다. 가호의 곁을 나카토라는 사람이 외롭지 않도록 해주어서 너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