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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백영옥 장편소설)
백영옥 지음
자음과모음(이룸)
 펴냄
1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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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2쪽 | 2012-07-03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스타일>로 2008년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한 백영옥 작가의 장편소설. 열렬하게 사랑하고, 뜨거운 상실을 겪어야 했던 세 남녀의 이야기이다. 특유의 경쾌한 문체와 스피디한 전개가 돋보였던 기존의 작품들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는 세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사랑과 연애, 이별에 대한 내러티브가 담담한 시선과 섬세한 필치로 균형과 긴장을 잃지 않고 유감없이 펼쳐진다.<BR> <BR> '실연당한 사람들의 일곱시 조찬 모임'이라는 레스토랑에서 진행되는 동명의 모임은 트위터를 통해 공지가 확산되었고, 21명의 사람들이 모임 당일 오전 일곱시에 레스토랑으로 모인다. 오전 일곱시에 모여서 함께 밥을 먹고, 영화를 보고, 실연의 기념품-차마 버리지 못한 채 가지고 있는 사랑의 상흔들-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 모임에서 세 남녀의 인연이 얽히기 시작한다.<BR> <BR> 절제가 몸에 밴 유부남 조종사와 사랑에 빠졌지만 타협할 수 없는 선에 다다르자 결국 이별을 고하고 깊은 상실의 나락으로 빠진 스튜어디스 윤사강, 십 년 된 여자친구의 이별 통보에 이해도 원망도 하기 어려워 방황하는 컨설턴트 강사 이지훈, 실연의 고통을 억누르기보다는 모임의 분위기 자체를 즐기는 듯한 알 수 없는 여자 정미도는 이 모임을 통해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각자의 사연과 엉킨 인연의 실타래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펼쳐나간다.<BR> <BR> 소설은 윤사강, 정미도, 이지훈이라는 각기 다른 세 사람의 시선에서 만남과 사랑, 이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들은 찬란했던 사랑의 기억 때문에 그 끝에 찾아온 상실의 고통 앞에 무너질 수밖에 없지만, 그럼에도 살아내야만 하는 현실 앞에서 다시금 일어나기 위해 노력한다. 오전 일곱시에 시작하는 소설은 오후 일곱시에 마침표를 찍는다.<BR> <BR> [백영옥 작가가 직접 녹음한 낭독 파일]<BR> <embed src="http://image.aladdin.co.kr/img/files/8957076778_1.wma" type="audio/x-ms-wma></em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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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부. 오전 일곱시의 유령들
2부. 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 모임
3부. 시속 150킬로미터
4부. 모두 123쌍의 커플들
5부. B747-400
6부. 인천국제공항
7부. 호텔 생활자
8부. 도쿄
9부. 슬픔이여, 안녕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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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백영옥
서울에서 태어났다. ‘빨강머리 앤’과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는 유년기를 보냈다. 2006년 단편소설 「고양이 샨티」로 문학동네 신인상을, 첫 장편소설 『스타일』로 제4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했다. 고생 끝에 오는 건 ‘낙’ 아닌 ‘병’이라 믿으며, 목적 없이 시내버스를 타고 낯선 서울 변두리를 배회하는 취미가 있다. 2007년 트렌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담은『마놀로 블라닉 신고 산책하기』를 시작으로, 2012년에는 젊은 날의 방황과 실패의 순간을 다룬 에세이『곧, 어른의 시간이 시작된다』, 2014년에는 통념을 깨며 색다른 인생을 실현하는 남성 명사들을 인터뷰한『다른 남자』를 펴냈다.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로도 방영된 소설『스타일』은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등 4개 국어로 번역 출간돼 화제를 모았다. 그 밖에『다이어트의 여왕』,『실연당한 사람들을 위한 일곱시 조찬모임』,『애인의 애인에게』등 도시 남녀의 욕망과 사랑의 외로움을 그린 소설들을 발표했다. 소설집으로는『아주 보통의 연애』가 있다. 조선일보 ‘그 작품 그 도시’, 경향신문 ‘백영옥이 만난 색다른 아저씨’, 중앙SUNDAY S매거진 ‘심야극장’, 매일경제 ‘백영옥의 패스포트’ 등 신문에 다양한 칼럼을 연재했으며, 한겨레21, 보그, 에스콰이어 등 다양한 잡지에도 책과 영화 문화에 대한 폭넓은 글을 발표하고 있다. tvN <비밀독서단>, MBC FM4U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에 게스트로, 교보문고 북뉴스 <백영옥의 낭독>에 진행자로 출연하며 탐독가로서 좋은 책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일에도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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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6
자라난다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일 전
마지막 문구 시계는 오전 일곱시와 같은 숫자를 가리키고 있었다. 거짓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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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죽도록 노력해야만 겨우 유지되는 것이 사랑일 수 있을까.” -“인간은 슬픈 쪽으로만 평등하다. 인간은 어쩌면, 행복한 쪽으로는 늘 불평등했다.” -“‘미안해’로 끝나는 사랑보다 ‘고마워’로 끝나는 사랑 쪽이 언제나 더 눈물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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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버거운정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당신과 헤어진 후, 주변은 모든 스윚디를 꺼버린 것처럼 조용했다. 너무나.--- - 겉 페이지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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