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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나카노 교코 지음
북스코프(아카넷)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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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쪽 | 2015-07-25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무서운 그림' 시리즈의 저자 나카노 교코가 진지한 그림에 감춰진 재미를 말한다. 위로는 황제, 아래로는 어릿광대까지, 청장년은 물론이고 어린아이와 노인까지, 말끔한 댄디 스타일부터 도마뱀을 연상시키는 러프, 민망한 코드피스(샅주머니), 해적 패션에 알몸 패션까지 15~20세기 유럽의 전 계층을 망라하는 남성 패션이 이 책에 담겨 있다.<BR> <BR> 명화의 주인공들 중에는 세계사를 주름 잡은 인물들도 있다. 실물과는 닮지 않아도 좋으니 무조건 위대한 느낌이 나게 초상화를 그리라고 한 나폴레옹, 각선미를 드러내며 빨간 하이힐을 뽐낸 루이 14세, 황자의 옷을 물려 입은 모차르트, 독특한 콧수염과 턱수염을 유행시킨 찰스 1세, 민망한 패션의 주인공 카를 5세 등이다.<BR> <BR> 레오나르도 다 빈치, 베르메르, 티치아노, 고야, 반 다이크, 홀바인, 윌리엄 블레이크, 앙리 루소 같은 유명 화가들의 그림도 만날 수 있다. 옷이 곧 신분이었던 시절, 가발을 쓰거나 뾰족 구두를 신거나 화장을 했던 남자들이 감추고 있는 욕망은 무엇일까? 저자는 그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동시에 시대의 분위기와 문화의 흐름까지 읽어내며 명화를 감상하는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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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군복은 곧 나의 생명
도마뱀이 아닙니다
댄디, 품격이 있어야 한다
중고라도 귀중품은 귀중품
성경 시대의 펑크
화려한 스위스 용병
멋진 잠옷
오직 젊은이에게만 어울리는 죽음
이보다 더한 악취미는 없다
광대는 눈에 띄어야 한다
해적다움이란
세일러복을 입은 왕자
이렇게까지 뾰족할 필요는 없는데
아름다운 다리를 돋보이는 데는 역시 강렬한 빨강
태양왕에 질 수 없다
혁명이 낳은 바지
악마보다 화려해야 한다
화장하는 남자
소매치기의 수호신
망토만은 양보할 수 없다
수염으로 남긴 이름
명품 가방에 담긴 무기는?
문신을 한 용사
북슬북슬
가려움을 참고 얻은 위세
아이콘이 된 코사크
옷 입기도 보통 일이 아니다
알몸 패션
오! 이런 시크한 줄무늬 같으니
마지막 인사도 군복과 함께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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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나카노 교코
작가, 독일문학자. 서양 역사와 예술에 관한 풍부한 지식을 토대로, 미술 에세이나 역사서 등을 열정적으로 집필·강연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 세 권을 비롯해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 『명화의 거짓말』 『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다』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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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사라다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달 전
새와 짐승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화려하게 꾸민다는데 사람의 경우도 19세기까지는 남자들이 엄청 꾸며댔음을 명화들이 고스라니 증명하고 있다. 지금처럼 남자들이 패션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이 인류사 전체적으로 볼 때 예외적이다. 시야가 넖어진 듯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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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hyun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패션의 완성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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