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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나카노 교코 지음
북스코프(아카넷) 펴냄

새와 짐승의 경우 수컷이 암컷보다 화려하게 꾸민다는데 사람의 경우도 19세기까지는 남자들이 엄청 꾸며댔음을 명화들이 고스라니 증명하고 있다. 지금처럼 남자들이 패션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것이 인류사 전체적으로 볼 때 예외적이다. 시야가 넖어진 듯한 느낌이다.
2020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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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낙엽을 연상시키는 작가의 이름은 왠지 그의 아버지가 원예학자라는 사실과 연결하여 생각하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런 그가 식물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워 보인다. 식물을 그냥 예쁘고 푸른 감상거리가 아니라 그 자체의 의미와 인간과의 관계를 지구의 역사 속에 보는 작가의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지구 끝의 온실

김초엽 (지은이) 지음
자이언트북스 펴냄

2021년 11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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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 주위를 밝혀주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의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김호연 (지은이) 지음
나무옆의자 펴냄

2021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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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망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라서 그런지 시각 자체가 신선하고 날카롭다. 계절마다 이런 작가들의, 이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는 건 참 설레는 일이다.

소설 보다

서이제, 이서수, 한정현 (지은이)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2021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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