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만드는 분자

시어도어 그레이 지음 | 다른 펴냄

세상을 만드는 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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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8.15

페이지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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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세상의 모든 분자를 소개하는 책은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지금도 신생 분자가 계속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자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아니, 가능하다. 이 책은 그 초미세한 세계를 소개한다.

세계평화에 버금가는 비누의 힘(물과 기름을 화해시킨다), 찢어지지 않는 고무장갑의 비밀(실은 가장 단순한 고분자), 과일을 빨리 익게 하는 꼼수(에틸렌이 답이다) 등 상상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분자의 특성을 입체감 넘치는 구조식과 사진으로 설명해, 마치 과학실에서 하나하나 보고 만지듯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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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 이야기- 기억하고 있을까?
그래, 댄셔, 프랜셔, 빅슨, 코멧, 큐피트, 도너, 블리첸과 함께 산타썰매1기 출신이자, 빨간 코로 놀림을 받던 루돌프의 할할할할할할할할할아버지의 할아버지 군번, 대셔말이야. 오늘 들려줄 이야기는 그 대셔의 숨겨진 여행이야. 이건 아주 비밀스럽고 소중한 이야기니 귀를 쫑긋하고 들어주길 바랄게.

『산타의 첫번째 순록 대셔』에서는 대셔가 용기를 내서 온 가족이 북극성에 다다르는 용기를 배웠다면,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에서는 소중한 마음을 나누고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넉넉함을 배우게 돼. 지난 번 이야기가 크리스마스를 반짝이게 만드는 이야기였다면, 이번 이야기는 크리스마스에 가장 필요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

우리의 순록 대셔는 크리스마스이브를 간절히 기다려. 엄마에게 몇 밤이나 더 자야하는지를 끊임없이 묻는 대셔는 영락없는 어린아이들 같아서 피익 웃음이 나. 그 기다림을 참지 못하고 아무도 몰래 하늘을 날아오르는 모습에서 마음이 덜컥하는 걸 보니 나는 영락없는 엄마고. 아무튼 그렇게 하늘을 날아 반짝이고 음악이 흐르는 곳을 향해 가던 대셔는 눈부신 크리스마스광경에 북극성을 잃어버리고 말지. 너무 눈이 부셔서 그만 놓쳐버린거야. 이 부분을 읽으며 세상의 다양한 유혹에 현혹되는 사람들이 떠올랐어.

우리 아이들도 매일 크고 작은 유혹에 흔들릴 거고, 어른들도 그렇겠지. 조마조마해진 마음에 한줄기 빛처럼 작은 집이 하나 등장해. 그곳에서 대셔는 평생 잊지못할 인연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얻게 돼. 사소한 도움이라면 사소하다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고, 또 그것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보며 넉넉함이 무엇인지 나눔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보게 되더라. “나보다는 너에게 더 필요할 것 같아”라는 문장을 읽으며 온 마음이 쿵쿵 울렸어. 과연 나는 내가 가진 것을 '더 필요한'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을까, 생각했거든. 그 나눔이 없었더라면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도 없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나눔의 가치”가 훨씬 더 크다는 생각에 다다랐어. 그래서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이야 말로 크리스마스에 꼭 필요한 마음을 이야기하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지.

자신의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 준 찰리덕분에, 우리의 대셔는 자신에게 주어진 멋진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고, 산타의 도움으로 고마움을 갚을 수도 있게 되었단다. 있잖아,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것은, 특별한 누군가가 아니라 순간순간을 성실히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마음 아닐까?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을 아이와 함께 읽으며,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는 것이야 말로 진짜 따뜻한 일이고, 그 나눔을 감사히 받고 갚을 수 있는 것도 진짜 대단한 일이라는 이야기를 나누었어.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크리스마스정신이 아닐까 생각해봤고.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어. 우리 모두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의 찰리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나누어보면 어떨까? 혹시 알아, 대셔와 산타처럼 더 큰 마음을 선물받게 될지? 세상 따뜻한 크리스마스정신을 담은 그림책, 『대셔, 잃어버린 밤의 선물』. 꼭 한번 만나보길 바래. 그럼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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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분자를 소개하는 책은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지금도 신생 분자가 계속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자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아니, 가능하다. 이 책은 그 초미세한 세계를 소개한다.

세계평화에 버금가는 비누의 힘(물과 기름을 화해시킨다), 찢어지지 않는 고무장갑의 비밀(실은 가장 단순한 고분자), 과일을 빨리 익게 하는 꼼수(에틸렌이 답이다) 등 상상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분자의 특성을 입체감 넘치는 구조식과 사진으로 설명해, 마치 과학실에서 하나하나 보고 만지듯 구성했다.

출판사 책 소개

어렵게만 느껴지는 화학의 세계를
이토록 다채롭고 우아하게 다룬 책은 없다


세상의 모든 분자를 소개하는 책은 없다. 있을 수가 없다. 지금도 신생 분자가 계속해서 태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분자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은 불가능할까? 아니, 가능하다. 이 책은 그 초미세하며 무궁무진한 세계를 소개한다. 세계평화에 버금가는 비누의 힘,(물과 기름을 화해시킨다.) 찢어지지 않는 고무장갑의 비밀,(실은 단순한 고분자다.) 과일을 빨리 익게 하는 방법(에틸렌이 답이다.)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눈으로 보는 흥미로운 화학의 세계
분자의 특성과 과학적 원리를 사진과 그림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 책에서는 분자를 이루는 원소의 특징과 화합물의 구조, 그리고 우리를 둘러싼 물질세계가 어느 분자로 인해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그 정의와 이론이 흥미롭게 기술된다. 자칫 어렵게만 느껴지는 화학의 세계를 입체감 넘치는 그림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명해 마치 과학실에서 하나하나 보고 만지듯 구성했다. 또한 저자의 설명은 위트가 넘치며 열정적이어서 지루할 틈이 없다. 중고등학생은 물론 화학을 공부하는 대학 학부생의 참고자료로 유익하며, 교사들의 수업 부교재로 활용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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