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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란한 보통날
에쿠니 가오리 지음
소담출판사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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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2011-04-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냉정과 열정 사이>, <반짝반짝 빛나는>의 작가 에쿠니 가오리가 들려주는 평범하고도 특별한 가족 이야기. 아빠와 엄마, 딸 셋과 아들 하나로 구성된, 언뜻 보기엔 평범하지만 조금 특이해 보이기도 하는 미야자카가(家)의 일상을 담은 유쾌하고도 따뜻한 가족 소설이다. <BR> <BR> 미야자카가(家)에는 아빠, 엄마, 큰딸 소요, 둘째딸 시마코, 셋째딸 고토코 그리고 막내아들 리쓰 이렇게 6식구가 살고 있다. 설날이나 생일 등 거의 매달 있는 가족 행사에는 모든 가족들이 꼬박꼬박 모일 정도로 유난히 화목한 집안이라는 것 외에는 겉으로 보기에는 특이할 것 없는 평범한 중산층 가정이다.<BR> <BR> 어느 날 둘째 언니 시마코가 가족들이 모두 모인 저녁식사 자리에 소중한 사람을 데려오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한다. 나타난 손님은 시마코가 다니는 회사의 여직원이었고, 시마코는 그 여자가 임신을 했으며 자신이 그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시집가서 잘 사는 줄로만 알았던 큰언니 소요가 갑자기 여행 가방을 싸들고 친정으로 돌아오는데…<BR> <BR> 전체적으로는 미야자카 집안 구성원들의 이야기지만 셋째딸 고토코의 시점에서 소설이 진행된다. 에쿠니 가오리는 주인공 안에 든 평온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따라 스토리를 만들어간다. 주인공 고토코 자신이 여태까지 선택해온 것, 발견해왔던 것들 그리고 그 속에 있는 조그맣고 사소한 마음의 흔적들과 얘기하면서 가족들의 이야기와 연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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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쿠니 가오리
청아한 문체와 세련된 감성 화법으로 사랑받는 에쿠니 가오리는 1964년 도쿄에서 태어나 미국 델라웨어 대학을 졸업하고 1989년 『409 래드클리프』로 페미나상을 수상했다. 동화부터 소설, 에세이까지 폭넓은 집필 활동을 해나가면서 참신한 감각과 세련미를 겸비한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무라사키시키부 문학상(1992), 『나의 작은 새』로 로보노이시 문학상(1999), 『울 준비는 되어 있다』로 나오키상(2004), 『잡동사니』로 시마세 연애문학상(2007), 『한낮인데 어두운 방』으로 중앙공론문예상(2010)을 받았다. 일본 문학 최고의 감성 작가로서 요시모토 바나나, 야마다 에이미와 함께 일본의 3대 여류 작가로 불리는 그녀는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도쿄 타워』, 『언젠가 기억에서 사라진다 해도』, 『좌안 1ㆍ2』, 『달콤한 작은 거짓말』,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포옹 혹은 라이스에는 소금을』,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벌거숭이들』 등으로 한국의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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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여우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한 가족의 소란스러운 나날들. 결혼한 큰언니가 갑자기 혼자 집으로 돌아오고 작은언니 시마코는 미혼모의 아이를 키우겠다고 선언한다. 화자 고토코는 대학을 가지 않고 아무 계획없이 20살을 맞이하고 믿었던 막내 리쓰는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정학을 당한다. 하지만 무슨 일을 당하더라도 언제든 믿고 돌아갈 수 있는 곳은 내 마음이 있는 우리집이며 그곳엔 언제나 내 편이 되어 나를 지지해 주는 든든한 나의 가족이 있다는 걸 말해주는 소설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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