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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5.9.24
페이지
22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외로울 때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슴이 헛헛해지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시 100편을 엮은 시모음집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더 늦기 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고른 시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물과 웃음이 생생하게 담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도 함께 실려 있다.
상세정보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슴이 헛헛해지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시 100편을 엮은 시모음집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더 늦기 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고른 시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눈물과 웃음이 생생하게 담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도 함께 실려 있다.
출판사 책 소개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참 서툰 사람들』의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 『참 서툰 사람들』의 저자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가슴이 헛헛해지는 외로움이 찾아올 때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읽었던 시 100편을 엮은 시모음집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들을 더 늦기 전에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고른 시들은 읽는 사람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그만큼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는 눈물과 웃음이 생생하게 담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도 함께 실려 있어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1권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나갈 것이다,
25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광수생각』『참 서툰 사람들』의 박광수가 건네는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출간 즉시 시?에세이 분야 1위에 오르며 ‘사느라 바빠서 잊고 있었던 시를 다시 읽게 되었다’, ‘좋은 글귀와 예쁜 그림이 가득 담겨 있어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등등 수많은 찬사를 받은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의 후속작이 출간되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감동적으로 담아 낸 만화 ‘광수생각’의 저자이자, 필기체 폰트의 시초인 ‘광수체’를 만든 박광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카투니스트이지만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오가며 우여곡절 많은 삶을 살아왔다. ‘휴’ 하고 한숨이 날 만큼 몸과 마음이 지칠 때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들을 때마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세상 앞에서 눈물이 날 때마다 그가 꿋꿋이 버틸 수 있도록 힘을 준 것은 바로 ‘시’였다. 시는 길을 잃은 것 같은 막막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면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금세 길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용기를 주었다.
이 책은 그에게 힘이 되어 준 시들 가운데『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1권에 미처 다 담지 못한 시 100편을 골라 엮었다. 그리운 사람들을 떠올리며 쓴 에세이와 시의 감동을 그대로 옮긴 박광수 특유의 일러스트는 외로움을 잊고 조금 더 행복해지도록 도와줄 것이다.
너무 서툴러서 전하지 못한 말,
내 상처만 신경 쓰느라 끝내 하지 못한 말……,
더 늦기 전에 온 마음을 다해 전하고 싶습니다.
“내 곁에 있어 준 당신, 정말 고맙습니다”
누구에게나 끝내 하지 못한 말이 있다. 사랑하면서도 쑥스러워서 하지 못한 말, 내 상처가 너무나 크게 느껴져서 끝내 전하지 못한 말들은 결국 후회로 남는다. 작가 박광수도 진심을 전하는 데 서투른 사람이라서 시를 읽을 때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눈송이처럼 너에게 가고 싶다. 머뭇거리지 말고, 서성대지 말고, 숨기지 말고 그냥 네 하얀 생애 속에 뛰어들어 따스한 겨울이 되고 싶다(「겨울 사랑, 문정희」)’고 고백하고, 한때 자신을 웃고 울게 만들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며 ‘네 생각하다 보니 수없이 꽃이 지고 그리움만 열렸는데 내 마음 받아줄 너는 어디 살고 있는지(「첫사랑」, 윤보영)’ 하며 추억을 더듬기도 한다.
그리고 내 곁을 지켜 주는 사람들에게 온 마음을 다해 고백한다.
내가 지쳐 있을 때/ 나를 어떻게 미소 짓게 할지/ 너는 알고 있다.
이 순간과 즐거움에 감사한다./ 내 삶에 네가 들어온 것에 대해.//
_「고마운」, 켈리 클라손
박광수는 시인도 아니고, 시에 대해 잘 아는 사람도 아니다. 그러나 그가 고른 시들은 마치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쓴 것처럼 지친 마음을 알아주고 보듬어 준다. 칼릴 지브란,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다니카와 슈운타로 등 시공간을 뛰어넘어 삶의 신비와 인류의 지혜를 노래한 시인들의 시는 물론 정현종, 이성복, 이해인, 김경주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을 따뜻하게 그려 낸 한국 시인들의 작품이 고루 담겨 있어 평소 시에 관심이 없던 사람도 시가 주는 감동에 푹 빠져들 수 있다.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 그리운 사람들을 한 명씩 떠올리며 시를 읽다 보면 그저 내 옆에 있어 준 것만으로도 고마웠다고, 용기 내어 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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