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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전개의 스릴을 느끼고 싶을 때
시간가는 줄 모르는 반전의 반전 게임

혈류 (이립 장편소설)
이립 지음
새움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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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기억
#미스터리
#반전
#윤리
#인간복제
380쪽 | 2014-04-21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현직 마취과 전문의가 쓴 첫 소설. 작가의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 복제가 비즈니스가 된 세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다. 혈류(血流, Blood Stream)라는 제목에서 떠올릴 수 있듯이 소설에는 수혈을 통해 정보와 감정을 전달하는 신기술이 등장한다. 타인의 피가 내 몸에 흐르는 순간, 그의 기억도 흐르게 되는 것이다. <BR> <BR> 33세의 회사원, 열차 테러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증인, 대통령 암살범이자 테러범, 복제 인간, 대통령의 기억을 지닌 위험인물… 이 호칭들은 모두 한 남자를 가리키는 말이다. 일요일 출장을 나서던 평범한 남자에게 이렇게 다양한 이름을 붙인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그의 위험한 일주일은 대체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KTX보다 더 빠르고 더 안전하다고 광고된 TF호 열차에 오른 게 잘못이었을까? <BR> <BR> 대통령을 비롯해 총 916명이 탑승한 열차는 첫 운행일에 폭발하고 만다. 사상 초유의 열차 폭탄 테러 사건으로 천문학적인 비자금 조성을 의심받던 대통령이 사망했다. 이 사고에서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남은 남자는 대통령 암살범이자 열차 테러범으로 몰려 쫓기게 된다. 변해버린 입맛, 계속 떠오르는 의문의 숫자, 점점 선명해지는 낯선 기억… 스스로를 유일한 생존자라고 믿었던 그의 앞에 놀라운 진실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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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혈류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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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이립
1980년생. 마취과 전문의. 2012년 9월 중순부터 105일간 해군사관학교 순항훈련에 차출되어 해상 함정 근무를 했는데, 소설 <혈류>의 대부분은 이때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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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HeliA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어떻게 보면 신선하면서도 자극적인 소재. '복제인간' 도덕적, 윤리적, 종교적인 문제를 넘어 경제적, 사회적으로도 큰 혼란을 야기시킬 수 있음을 얘기하는 책이면서도 동시에 그 혼란 속에서 인간에 대한 정체성을 상실해버릴 수 있는 인간의 모순적인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아닙니다. 오해가 크신 것 같군요. 그들은 전혀 슬퍼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약간 망설이면서 제게 이야기했을 뿐입니다. ........다시 복제를 의뢰한다고 말입니다." 일주일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 대통령의 죽음. 복제된 인간. 대통령의 기억. 그리고 또 일어나는 복제.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복제인간'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것. '인간'이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 이 책은 그 기초적인 물음에 대한 질문을 끝없이 하게 한다. 진짜라고 할 수도.. 그렇다고 가짜라고 할 수도 없는 그들의 존재를 과학적인 증거로 설명해버리니 (물론 책 속에서 존재하는 가설일테지만,) 그들을 죽이는게 '살인'인건지 '제거'인건지 부터 그들의 존재로 인해 벌어질 상황들.. 어쩌면 이미 책 속에서 벌어진 상황들을 보며 약간의 소름이 돋았다.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인간의 욕심으로 부터 시작된 이야기. 그리고 그 욕심이 얼마나 커지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지, 얼마나 참혹한 현실을 불러오는지, 알면서도 또 다시 욕심을 드러내는 인간의 존재를 한없이 까발린다. 금방 읽게 되지만, 금방 잊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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