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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과의 산책

이지민 외 7명 지음 | 레디셋고 펴냄

너무 지루하고 따분한 이들에게
미친 상상력으로 지루할 틈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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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읽으면 좋아요.

#단편 #부산점에있는책 #상상력 #젊은작가
328 | 2012.6.25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문학동네작가상 수상작 <모던보이>의 이지민,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 작가이자 소설 형식을 파괴하는 작품 세계로 등단과 동시에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한유주,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백수생활백서>의 박주영, <나쁜 피>로 동인문학상 최종심에 올랐던 김이설 등 열정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젊은 소설가 8인의 소설을 한 권에 담았다.<BR> <BR> 표제작 '여신과의 산책'은 이지민의 작품으로, 지인이 겪은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다. 이 작품의 주인공 '여신'은 만나는 사람 부모의 죽음과 관련된 기묘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소설에 음악을 접목시킨 한유주의 '나무 사이 그녀 눈동자 신비한 빛을 발하고 있네'는 한국의 전설적 록 그룹 산울림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를 모티브로 삼아 창작된 이야기이다.<BR> <BR> 박상의 '매혹적인 쌍까풀이 생긴 식물인간'은 계단에서 굴러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식물인간이 된 한 남자가 침대에서 사물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내용이며, 권하은의 '그들은 모두 잠들어 있다'는 인류에게 다시 찾아온 빙하기를 배경으로 한다. 자음과모음 신인문학상 수상 작가 박솔뫼의 '차가운 혀'는 관계와 소통, 그리고 커뮤니티에 대한 새로운 풍경을 제시한다.<BR> <BR> 그 외에도 삶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이 담긴 해이수의 '뒷모습에 아프다', 오늘의 작가상 수상자 박주영의 '칼처럼 꽃처럼', 간결하고도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첫 문장부터 독자를 사로잡는 김이설의 '화석'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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