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모리 아키라 지음 | 시드앤피드 펴냄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500원 10% 11,25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8.2.14

페이지

212쪽

#333운동 #습관 #양치질 #치실 #치아관리 #칫솔

상세 정보

건강한 치아로 백세 시대를 살고 싶을 때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바로잡는 치아 관리 노하우

현직 치과의사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병상에서 누워 지내지만 스웨덴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인은 80세까지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이하이지만 스웨덴인은 같은 연령대에 21개 이상이 남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의료, 식사, 생활 습관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저자는 바로 ‘치아’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로 잘못된 양치질이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먼저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이 아니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닦는 것)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닦는 곳)를 닦는 것이 중요하며, 치실을 주로 사용하고 치간 칫솔도 병용(닦는 도구)해야 한다. 또한 취침 전과 기상 직후(닦는 시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바로잡고, 세계 표준 예방치과 관점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더불어 좋은 치과를 찾는 방법도 덧붙였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2

꼬랑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꼬랑지

@ptatltqi5kcx

치아관리에 대한 경각심!
이런 저런 사례들과 적은 분량의 책으로 가볍게 재밌게 읽기도 좋고, 부담없이 선물하기도 좋았다.(치주염과 높은 혈압을 가진 아빠께 드렸다)

양치는 30분 후에 하는게 좋다는 카더라 식의 말은 들었지만 그 이유는 몰랐고, 그게 맞는 지도 몰랐다.

이 책을 보고 타액이 치아를 강화시키고 세균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다는 걸 알게되었다. 오히려 3분 이내 양치하는 것은 능력이 강화된 타액을 뱉어버리기 때문에 치아를 더 약화시키는 습관이 된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알게 된 지식들이 참 흥미로웠다. 다만 일본인이 쓴 책이다보니, 일본의 치과 제도나 법규, 보험 등이 설명되어있다. 한국은 어떨지, 비슷할지 궁금했다.

또한 치주염으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일어날 수 있다는 일부 예시가 너무 과장한 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살짝 들긴했다. 어쨌거나 연구결과가 그렇다니 믿을 수 밖에!

그럼에도 내가 알고 있던 치아관리에 대한 틀을 깨준 책이었다. 치아관리에 고민이 많은 분들이 입문용?으로 읽어보면 좋겠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모리 아키라 지음
시드앤피드 펴냄

2018년 9월 6일
0
이소프로필님의 프로필 이미지

이소프로필

@yisopeuropil

양치질은 자기 전과 일어난 직후에. 플라크 제거에 중점을 두고 양치를 해야한다.

치실은 주 도구, 칫솔은 보조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 플라크는 치아와 치아 사이에 쌓이며 타액의 살균작용을 위해 식후 치실을 사용한다.

식후 양치하는 '깔끔해보이는' 습관은 이를 망치는 거였다. 그냥 이에 낀 음식만 빼주면 되는걸... 한국과 일본에만 이런 이상한 문화나 인식이 있다고 한다.

양치를 거의 안하고도 이 건강한 친구가 있었는데, 양치를 안해서 그런거였구나... 열심히가 아니라 '제대로 알고' 하는게 중요하단걸 새삼 깨닫는다.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

모리 아키라 지음
시드앤피드 펴냄

2018년 6월 25일
0
대여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현직 치과의사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병상에서 누워 지내지만 스웨덴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인은 80세까지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이하이지만 스웨덴인은 같은 연령대에 21개 이상이 남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의료, 식사, 생활 습관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저자는 바로 ‘치아’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로 잘못된 양치질이 그 원인이라는 것이다.

먼저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이 아니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닦는 것)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닦는 곳)를 닦는 것이 중요하며, 치실을 주로 사용하고 치간 칫솔도 병용(닦는 도구)해야 한다. 또한 취침 전과 기상 직후(닦는 시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처럼 저자는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바로잡고, 세계 표준 예방치과 관점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더불어 좋은 치과를 찾는 방법도 덧붙였다.

출판사 책 소개

양치질의 본래 목적은
음식물 빼내기가 아니라 플라크 제거다!
현직 치과의사가 말하는 똑똑한 플라크 관리법!

3.3.3양치질 습관은 일본과 한국밖에 없다?!
잘못된 치아 관리 상식을 바로잡고 건강하게 백세까지!
60만 명의 입을 진찰한 현직 치과의사의 체계적 치아 관리 노하우 전격 공개!


치아 관리,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이 책 《차라리 양치질하지 마라》는 가장 먼저 이렇게 묻는다. 흔히 알고 있듯이, 치아는 한번 상하면 되돌리기 어렵다. 그만큼 치아는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위를 둘러보면 전동 칫솔을 사용하거나 스케일링을 받는 등의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치아 관리를 ‘제대로’ ‘올바르게’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이 책은 현직 치과의사인 저자의 30여 년간의 임상 결과를 토대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소개한다.

먼저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자.
□ 매 식후 1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한다.
□ 지금 사용하는 칫솔을 언제부터 사용했는지 모른다. 모 끝이 닳고 잇몸이 아프면 칫솔을 교체한다.
□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하지 않는다.
□ 시판 치약을 듬뿍 짜서 양치질한다.
□ 치과에는 충치가 생겼을 때 치료를 받으러 간다.
이상 5개 질문에 하나라도 체크했다면, 안타깝게도 이제까지 제대로 했다고 믿었던 치아 관리 습관은 잘못된 것이다. 저자는 이대로라면 50대에 치아가 빠지고, 60대가 되면 부분 틀니를 할 것이며, 70대가 되면 전체 틀니를 하게 될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에 따르면 ‘1일 3회 양치질’은 치아나 잇몸에 계속해서 손상을 입히고 치주질환을 일으켜 치아 상실은 물론 구취나 전신 질환의 원인이 된다. 치약을 다량 사용하여 식사 직후에 양치질을 하면서 치실은 사용하지 않는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면역력을 앗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치아 관리는 단순히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치주질환 전체를 예방하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전신 질환, 구체적으로 말하면 혈관 경색, 당뇨병, 심지어 치매와 불임의 위험까지 높인다. 입안 건강이 내 몸 전체 건강을 좌우한다는 말이다.
80세가 되어서도 치아를 유지하고 건강한 몸으로 사는 것. 그 시작은 ‘제대로’ 된 치아 관리이다. 이제부터 저자와 함께 시작해보자.

“차라리 양치질을 하지 않는 편이 좋다니,
치아에 낀 파나 치아 표면에 붙은 김을 그대로 둬도 된다는 건가요?”
양치질의 원래 목적은 음식물 빼내기가 아니라 플라크 제거다!
당신의 양치질은 ‘닦는 것, 닦는 곳, 닦는 도구, 닦는 시간’이 잘못되었다.


현재 일본에서는 100만 명 이상이 병상에서 누워 지내지만 스웨덴에는 그런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일본인은 80세까지 남아 있는 치아가 10개 이하이지만 스웨덴인은 같은 연령대에 21개 이상이 남아 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의료, 식사, 생활 습관 등의 문제가 있겠지만, 저자는 바로 ‘치아’ 때문이라고 말한다. 바로 잘못된 양치질이 그 원인이라는 것.
먼저 양치질은 치아에 낀 음식물이 아니라, 세균 덩어리인 플라크를 제거(닦는 것)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치아와 치아 사이(닦는 곳)를 닦는 것이 중요하며, 치실을 주로 사용하고 치간 칫솔도 병용(닦는 도구)해야 한다. 또한 취침 전과 기상 직후(닦는 시간)에 양치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칫솔에 시판 치약을 잔뜩 묻혀 세게 닦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 치약에는 로릴 황산나트륨(인공 계면활성제)이 포함되어 있어서 거품이 나는데, 이 거품 때문에 양치질을 적당히 대충 하게 된다는 것이다. 거품 때문에 거울을 보면서 양치질을 해도 칫솔모가 치아에 닿는지 안 닿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는 것.
다음으로 연마제가 배합된 치약의 문제점을 지적한다. 연마제가 배합된 치약을 사용하면 착색된 색이 벗겨지면서 원래의 하얀 치아로 돌아온다. 그 자체로는 굉장한 효과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치아 표면이 깎이면서 하얗게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연마제가 포함된 치약으로 장시간 양치질을 하면 소중한 치아는 점점 깎여서 얇아진다고 저자는 말한다. 치아가 깎이고 지각과민증이 생기는 설상결손(연마제가 들어간 치약으로 치아를 가로 방향으로 닦았을 때 잇몸과의 경계 부분에서 치아가 마모되는 현상)이 생기는데, 이렇게 되면 치아 신경이 노출되어서 신경 치료를 해야 하는 상태에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또한 ‘알갱이가 든 치약’의 문제점도 지적하고 있다. 이런 알갱이가 든 치약을 쓰는 이유는 아마도 ‘닦은 느낌’ 때문이겠지만, 사실 이 알갱이는 플라크 소굴이라는 것이다. 녹지 않아 깨끗하게 제거되지 못한 채 잇몸 사이를 돌아다니는데, 치석을 제거할 때 보면 잇몸 안쪽에서 몇 개씩 빠져나오기도 하고, 발치한 치아 끝, 임플란트 안, 심지어 때운 치아의 보충물 사이에서 나오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알갱이는 며칠, 몇 주, 몇 개월이고 입안에 남아 치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주지만, 이런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사용을 주의했다.
저자는 이러한 주의 사항을 당부하며, 자신의 치아 관리법도 소개한다. 첫째 기상 후 치실 + 음파칫솔3분. 둘째 아침 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분. 셋째 점심 식사 후 치실 + 혀 돌리기 1분. 넷째 자기 전 치실 + 음파 칫솔 3분. 넷째 3~4개월에 한 번 치위생사에게 전문적 구강 관리 받기.
이 책에서 저자는 잘못된 치아 관리 습관을 바로잡고, 세계 표준 예방치과 관점에서 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담았다. 더불어 좋은 치과를 찾는 방법도 덧붙였다. 건강한 치아로 백세 시대를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정보다. 실천은 우리의 몫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FLYBOOK 게시물이 더 궁금하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