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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위한 상처받을 용기 (아들러 심리학의 행복에너지)
기시미 이치로 지음
스타북스
 펴냄
14,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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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점에있는책
#양재점에있는책
232쪽 | 2015-06-2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늙음은 언젠가부터 부정적 이미지를 갖기 시작했다. 지혜와 원숙함의 이미지 대신 병과 쇠약함이 존재하며 모든 영광은 청춘에게 빼앗긴 채 더 늙어 감을 두려워한다. 노화, 그것이 어쩔 수 없는 자연 현상임을 알면서도 말이다.<BR> <BR> 이 책은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가 치매인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쓴 책이다. 뇌경색이었던 어머니를 먼저 떠나보내고 치매인 아버지를 간호하면서 간호 방법과 늙음의 이해, 나이 든 부모와 관계 맺는 법을 느꼈다. 아들러 심리학을 통해 이를 구체화시키고 늙음을 새롭게 인식해 행복과 삶의 의미를 모색하는 기시미 이치로의 노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BR> <BR> 우리는 어린 시절 부모의 보살핌을 받다 어엿한 성인이 되고 자신만의 가정을 꾸린다. 자신이 나이 든 만큼 부모도 나이 든 모습을 발견한다. 이때 부모의 노화와 질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존경과 신뢰 관계를 재구축하는 일은 부모의 지나간 시간에 대한 헌사이자 다가올 자신의 시간에 대한 준비이다. 인생 후반부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삶이 완성되는 그림은 달라진다. 그리하여 이 책은 중년과 노년 모두를 위한 책이다. 늙음에서 자유로운 인간은 아무도 없다. 따라서 이를 직시하고 얼마나 적극적인 에너지로 바꾸는가가 중요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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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여는 말

제1장 힘들지 않은 간호는 없다
깨달을 땐 이미 늦는다 | 고생의 척도를 재는 지표는 없다 | 가족이 간호에 미치는 영향 | 간호의 어려움 | 부모가 의식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 잠들지 못하다 | 왜 혼자서 고민하는 걸까 | 왜 간호는 힘든 걸까

제2장 치매의 이해
기억이 사라지는 게 아니다 | 중핵 증상 | 기억장애 |잊어버리는 게 아니고 과거가 바뀌는 것 | 여과기 | 단기 기억과 장기 기억 | 꿈의 기억 ―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 |대인 관계를 위해서 | 의식장애 | 안개 밖 세상 | 주변증상 | 열등감 | 주변 증상의 상대역 | 상대역에게 주목받는 일 | 감정의 목적 | 마음의 우위 | 현실을 보고 싶지 않다 | 망상도 필요하다 | 노화 문제

제3장 부모와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
은혜 갚지 않기 | 할 수 있는 것밖에 못 한다 | 과거를 되돌아보지 않는다 | 처음부터 높은 이상을 세우지 않는다 | 뇌가 어떻든 아버지는 아버지 | 포기하지 않기 | 불가항력 | 무거운 책임, 하지만…. | 불완전한 용기 | 아무것도 안 해도 괜찮다 | 이상 속 부모를 보지 않기 | 힘의 양도 | 자녀도 힘을 포기할 것 | 권력 싸움을 그만두다 | 부모를 탓하지 않기 | 심각해지지 않기 | 간호를 즐기다 | 이유는 필요 없다 | 간호와 육아의 차이 | 육아와 간호는 비교 불가 | 간호의 목표는 자립? | 늙음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기 | 변함없음에서 얻는 기쁨 | 이 순간을 실감하기 | 지금에 집중하기 | 무리하게 떠올리지 않아도 괜찮다 | 만약 잊어버린다고 해도 | 그대로 받아들이다 | 간호인이 치매 환자의 세계로 | 현실 세계로 돌아가야만 하는가 | 지금, 여기 ― 현재형 세계 | 사적인 시간 | 부모와 친구가 되기 | 회복 | 아는 건 묻지 않는다 | ‘고맙다’는 말을 기대하지 말 것 | 존재 단계에서 용기 부여하기 | 공헌감 | 간호인이 공헌감을 가질 것 | 자녀는 할 수 없는 것

제4장 간호에 도움을 요청하다
의사, 간호사, 간호인과의 관계 | 불신감 | 전문직에게 거는 기대 | 최고의 부모를 볼 것 | 간호에 도움을 요청하다

제5장 앞으로의 간호
안심하고 치매로 | 라이프스타일은 언제나 변한다 | 삶의 긍정 | 언제나 유유자적하게 | 부모를 존경하다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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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기시미 이치로
철학자이자 심리학자. 1956년 교토에서 태어나서 현재까지 교토에서 살고 있다. 교토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서양 고대 철학사 전공) 박사과정을 만기퇴학(滿期退學)했다 전공은 철학, 그중에서도 플라톤 철학(플라톤주의)이며, 그와 병행해 1989년부터 아들러 심리학을 연구하고 있다. 교토교육대학, 고우난대학, 나라여대, 교토후의사회간호전문학교, 메이지토요우의학원전문학교 등에서 심리학을 강의하고 있다. 일본심리학회가 인정하는 카운슬러로, 현재 일본아들러심리학회 고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3년에 작가 고가 후미타케와 함께 쓴 『미움받을 용기』가 100만 부를 넘기는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한국에서는 2014년 출간). 옮긴 책으로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강의(個人心理學講義)』와 『인간은 왜 신경증에 걸리는 걸까(人はなぜ神經症になるのか)』가 있다. 지은 책으로는 『미움받을 용기2(幸せになる勇氣)』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アドラ-心理學入門)』 『버텨내는 용기(アドラ- 人生を生き拔く心理學)』 『오늘부터 가벼워지는 삶(生きづらさからの脫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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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갈색향기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년 전
치매 아버지를 '간호'한 경험에 바탕하여 쓴 책이다. 한마디로 낚였다. 시리즈물인 것처럼 포장된 덕에 <엄마를 위한 미움받을 용기>를 통해 얻을 수 있었던 명쾌한 아들러식 심리학적 해석을 기대했건만 이 책은 그와는 전혀 관계없이 아버지를 '간병'하면서 느꼈던 바와 생각했던 바를 일기 비슷하게 써내려 간 글일 뿐이다. 치매를 앓고 있는 부모를 곁에 둔 입장이라면 일종의 '동료애'를 느끼면서 한번쯤 읽어볼만 하겠다. 하지만 부모와 자식간의 인간관계에 대한 심리학적 성찰을 기대한다면 다른 책을 보는 것이 낫겠다. 이 책은 어디까지나 기시미 이치로의 인기에 영합하여 조금은 급하게 번역한 출판사의 기획물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 우리말과는 좀 다른 일본식 표현과 어색한 번역도 아쉽다. #간병 #부모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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