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잭 컬랜드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펴냄

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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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4.5.30

페이지

48쪽

상세 정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상대의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양이 그레그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그레그’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친구들이 그레그에게 같이 파티에 가자고 해도, 함께 스케이트를 타고,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자고 해도 그레그는 모두 거절했다. 그레그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을 만큼 꼼짝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레그에게 함께 놀 제안을 했다. 그러자 그레그는 꼭꼭 숨겨두었던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레그의 말을 들은 친구들이 모두 그레그처럼 꼼짝하지 않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레그와 친구들을 통해 끙끙대는 내 마음을, 끙끙대는 친구의 마음을 끄덕끄덕 공감하며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을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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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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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마녀

@egeuwechi

같이 사는 고양이와 생김새, 행동이 비슷해서 구입한 도서입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귀찮게 하지 말라고 눈을 치켜뜨고, 누워서 움직이는게 귀찮아 굴러서 이동하는 고양이입니다.(사람보다 더 귀차니즘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귀찮아 하는것 닽은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
우울함으로 인한 것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 먹먹해졌습니다.
아이들도 앞쪽에서는 웃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다가 우울함으로 그렇다는걸 알게된순간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친구즐의 공감에서는 모두가 웃었습니다.
솔직한 감정의 표현.
그리고 그걸 들어주고 공감하는 우리가 되었으면합니다.

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잭 컬랜드 지음
북멘토(도서출판) 펴냄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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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마녀

@egeuwe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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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잭 컬랜드 지음
북멘토(도서출판) 펴냄

읽었어요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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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승

@bh_seung

우울은 이렇게 찾아온다 ㅠㅠ

https://naver.me/FBeuyGQ1

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잭 컬랜드 지음
북멘토(도서출판) 펴냄

읽었어요
2024년 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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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말하고, 상대의 감정을 함께 공유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고양이 그레그의 이야기를 통해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그레그’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친구들이 그레그에게 같이 파티에 가자고 해도, 함께 스케이트를 타고, 그림을 그리고, 춤을 추자고 해도 그레그는 모두 거절했다. 그레그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을 만큼 꼼짝도 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도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레그에게 함께 놀 제안을 했다. 그러자 그레그는 꼭꼭 숨겨두었던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그런데 그레그의 말을 들은 친구들이 모두 그레그처럼 꼼짝하지 않는 것이다.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그레그와 친구들을 통해 끙끙대는 내 마음을, 끙끙대는 친구의 마음을 끄덕끄덕 공감하며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을 만나 보자.

출판사 책 소개

★ 인디 넥스트 그림책 선정 도서

꼼짝도 하기 싫다는 고양이 그레그,
그 이유는?

《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그림책의 주인공인 고양이 그레그는 모든 것이 귀찮고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친구들은 계속해서 그레그에게 이거 하자 저거 하자 제안했지만, 그레그는 친구들이 말하는 대로 족족 거절했지요. 하지만 친구들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그레그에게 같이할 것을 제안하고, 결국 그레그는 자신이 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지, 진짜 자신의 속마음을 친구들에게 고백했어요. 그러자 친구들은 그레그가 왜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은지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해 주었어요. 그러면서 그레그처럼 모두가 하던 것을 모두 멈추고 꼼짝하지 않았답니다. 친구들은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요? 그리고 더 놀라운 사실은 그레그의 진짜 이름은 개러스였대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은 그레그 아니 개러스는 친구들이 자기 이름을 잘못 부르는데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거예요. 이렇게까지 하게 된 개러스의 진짜 이유는 뭘까요?

우울에 잠긴 친구를 위로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레그는 자신이 발끝 하나 까닥하기 싫었던 것은, 귀찮아서가 아니라 울적해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친구들에게 용기를 내어 고백했어요. 그러자 친구들은 그레그에게 그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아니라, 그저 담담하게 자기들도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면서 대수롭지 않게 말했어요. 그러고는 모두가 그레그와 똑같은 행동을 했지요. 네, 맞아요. 그레그처럼 모두가 꼼짝도 하지 않았어요. 마치 시간이 멈춘 것처럼 말이에요. 그런데 놀랍게도 친구들의 이런 행동은 혼자 끙끙대며 힘들어했던 그레그의 마음을 토닥토닥 위로하며 깊은 우울에서 빠져나오게 했답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한다는 것은 쉽지 않아요. 위로하려다 되레 더 큰 감정의 늪에 빠지게 하거나 상처를 줄 수도 있지요. 하지만 그레그의 친구들을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방법은 멋진 말이 아닌 상대방의 감정의 속도에 맞추어 지지하고 그의 방식으로 함께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리고 또 하나, 그레그가 용기를 내어 자기 감정을 친구들에게 말을 함으로써 우울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처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해요. 그레그가 자신의 감정을 말하지 않았다면 지금도 그레그는 홀로 우울의 늪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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