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사는 고양이와 생김새, 행동이 비슷해서 구입한 도서입니다.
저희집 고양이는 귀찮게 하지 말라고 눈을 치켜뜨고, 누워서 움직이는게 귀찮아 굴러서 이동하는 고양이입니다.(사람보다 더 귀차니즘인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귀찮아 하는것 닽은 모습에 웃음이 나오다가,
우울함으로 인한 것이라는걸 알게 된 순간 먹먹해졌습니다.
아이들도 앞쪽에서는 웃으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다가 우울함으로 그렇다는걸 알게된순간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더군요.
친구즐의 공감에서는 모두가 웃었습니다.
솔직한 감정의 표현.
그리고 그걸 들어주고 공감하는 우리가 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