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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의 해부 (어떤 사람은 범죄자로 태어난다)
에이드리언 레인 지음
흐름출판
 펴냄
25,000 원
2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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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쪽 | 2015-08-20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왜 어떤 사람은 범죄자가 되고 어떤 사람은 그렇지 않은가?’ 신경범죄학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에이드리언 레인은 이 간단하지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을 품고 35년 동안 연구했다. 그는 교도소에서 4년간 근무하며 범죄자들을 지켜보았으며 연쇄살인자, 사이코패스, 비행청소년 등 흉악한 범죄자들을 수백 명 인터뷰했다. <BR> <BR> 또 심리학, 범죄학, 생물학, 사회생리학 등 다양한 학문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실시했다. 전 세계를 돌며 실행된 연구를 통해 그가 얻은 확신을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다. “어떤 사람은 범죄자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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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기본적 본능 : 폭력은 어떻게 진화했는가
폭력은 진화에서 나왔다 / 사이코패스는 문화의 산물이다 / 부모는 왜 자식을 죽이는가 / 강간과 진화심리학 / 남성의 폭력과 여성의 폭력

2장 죄악의 씨 : 범죄의 유전학적 근거
쌍둥이를 연구하다 / 쌍둥이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다면 / 환경이 유전자를 이길까? / 입양아를 연구하다 / 여드름과 XYY유전자 / 못된 유전자 / 전사의 유전자가 다시 한 번 달리다 / ‘도화선 지미’와 뇌화학 / 시작의 끝

3장 살의 : 폭력적인 뇌는 어떻게 오작동하는가
살인자의 뇌 / 뇌를 다친 살인기계 / 연쇄살인자의 뇌 / 대응적 폭력과 선제적 폭력 / 변연계는 끓어넘치고 전전두엽은 식힌다 / 살인자의 뇌를 해부하다 / 배우자 학대에 대한 새로운 변명 / 거짓말하는 뇌 / 도덕적인 뇌와 반사회적인 뇌는 어떻게 다른가 / 졸리 제인의 풍만한 뇌 / 졸리 제인의 뇌에 무슨 문제가 있었을까 / 뇌 조각 맞추기

4장 냉혹한 살인자들 : 자율신경계에서 일어나는 일들
아픈 심장 / 흥분으로 가득 찬 삶 / 시작은 같아도 끝은 다르다 / 양심이 범죄를 이긴다 / 겁 없는 아기가 자라면 어떤 사람이 되는가 / 성공한 사이코패스 / 다혈질 연쇄살인범 / 겁이 없는 걸까, 용감한 걸까?

5장 망가진 뇌 : 폭력의 신경해부학
뇌를 1밀리미터씩 자르면 / 피니어스 게이지에게 일어난 놀라운 일 / 전전두엽피질 속 더 깊은 곳으로 / 남성의 뇌가 범죄를 저지른다 / 전두엽에 울리는 경종 / 스페인의 피니어스 게이지 / 유타에서 온 러시안룰렛 부랑아 / 필라델피아의 석궁사수 / 권투선수는 타고나는가 / 겁 없는 아몬드 / 해마 타고 순찰하기 / 선조체가 주는 보상 / 피노키오의 코와 거짓말하는 뇌 / 화이트칼라 범죄자의 우수한 뇌

6장 살인자로 태어난 사람들 : 어린 시절의 건강이 끼치는 영향
폭력은 공중보건 문제다 / 못된 놈이 태어나다 / 카인의 징표 / 손금에서 손가락까지 / 임신 중 흡연 / 임신 중 음주

7장 폭력의 조리법 : 영양실조, 미량영양소, 정신건강
오메가-3와 폭력: 비릿한 이야기 / 미량영양소는 막강하다 / 트윙키, 우유, 사탕 / 중금속의 강력한 효과 / 정신병이 피폐함을 부른다 / 레너드 레이크의 광기

8장 생물사회적 퍼즐 : 함께 조각 맞추기
생물학적 요소와 사회적 요소의 공모 / 사회적 압력: 화목한 가정에 나타난 범죄자 / 유전자, 뇌, 폭력 / 동네, 뇌, 폭력 / 모든 악의 어머니: 어머니의 방임과 후생유전학 / 퍼즐 조각 맞추기

9장 범죄 치료 : 생물학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
폭력의 생물사회적 모델 / 너무 이른 때란 절대로 없다 / 너무 늦은 때도 절대로 없다 / 뿌리를 뽑아라 / 714편 여객기: 땡땡의 모험 /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 마음이 뇌를 다스린다

10장 재판받는 뇌 : 법률적 영향
자유의지란 얼마나 자유로운가 / 자비냐 정의냐: 돈타 페이지는 처형되어야 하는가 / 응보가 지배한다 / 오프트 씨는 어떻게 되는 걸까?

11장 폭력의 미래 : 신경범죄학의 모험
폭력범죄는 치료할 수 있다 / 롬브로소 프로그램 / 전국아동심사프로그램 / 마이너리티 리포트 / 실행의 문제: 할 수 있을까? / 신경범죄학의 신경윤리학: 꼭 해야 할까? / 2034년, 세상은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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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에이드리언 레인
신경범죄학(Neurocriminology)의 세계적인 권위자. 영국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항공사 회계원으로 근무하다가 회사를 떠나 학문의 길로 접어들었다. ‘왜 어떤 사람은 범죄를 저지르고 어떤 사람은 그러지 않는가?’라는 단순한 호기심을 쫓아 35년간 연구해왔다. 사이코패스의 생리를 이해하기 위해 교도소에서 4년간 근무했으며, 폭력범죄자에게 뇌 영상 연구를 최초로 적용했다. 범죄 분석과 예방을 목표로 신경과학 원리와 뇌 촬영기술을 응용하는 신경범죄학을 개척하고 대중화한 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 요크대학교에서 심리학과 범죄학을 공부했으며, 현재 펜실베이니아대학교의 리처드 페리 대학(Richard Perry University) 범죄학·정신의학·심리학과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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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다워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평소 어떤 과정에서 인간의 행동이 만들어졌을까를 생각해보곤 한다. '만들어졌다'는 것은 보통 환경적인 관점에서 생각했다는 의미이다. 하지만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정도의 경우들을 보게 될 때면 나 혼자서 그들은 '뇌가 다르다'라고 결론짓곤 했었다. 이 책은 내 판단에 어느 정도 확신을 주었다. 이 책은 폭력성의 핵심을 생물학적 요인에서 찾는다. 다친 뇌, 낮은 심장박동, 오메가3, 미량영양소 등등 여러 요소들이 등장한다. 하필 이 책을 다 읽고 우연히 보게 된 넷플릭스 '칼날 위에 서다' 다큐에서 코발트 재질의 인공 관절을 몸에 삽입한 후 부작용으로 매우 폭력적으로 변한 의사 이야기가 나오는데, 검사해보니 코발트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매우 높게 나왔었던 경우였다. 이 책에서 제시한 폭력성의 원인 중 하나. '높은 중금속 수치'가 떠올랐다. 분명, 폭력성은 문화나 환경의 결과만은 아닐 것이다. 우리가 폭력성을 연구하기 위해선 분명 생물학적 요인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살펴봐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폭력성이 생물학적 요인에서 온다면 오히려 다행인 것일까? 환경적 요인이라면 인내심을 갖고 그들이 변화되길 기다려야 하는 반면에, 오히려 어떤 약물이나 자극 하나로 그들을 단번에 변화시킬 수 있을 테니까. 물론 인권이 문제 될 수도 있고 아직 먼 이야기라 할 수도 있지만, 분명 없는 시도는 아니다. 예를 들어 화학적 거세도 생물학적 치료이다. 임신 중 흡연, 음주, 어머니의 방임 같은 요소들은 내 마음을 무겁게 했다. 흡연이라면 간접흡연 또한 포함되기 때문에 임신부의 문제만은 아니다. 하지만 여성이 양육자일 확률이 큰 현실에서 어머니의 방임, 모성 박탈 등이 생물학적 요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은 양육자에게 더욱더 크고 무거운 짐을 주는 것 같다. 마치 어머니가 폭력성의 원죄를 떠안고 있는 것 같은 정도로 말이다. 하루빨리 양육에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이 시스템적으로 구비되고 나머지는 전문가가 채워주게 되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란다. ps. 책 내용과는 별개로 한국판 번역본을 지적하고 싶다. 오타도 꽤 있었고 몇 번을 읽어야 이해되는 문장도 있었다.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서라 생각한다) 가장 큰 문제는 뇌 사진들을 무진장 삭제해버렸다는 것. 책에서는 다음 뇌 그림을 보라.라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다. 매우 짜증. 제발 개정판은 다 포함해서 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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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어려운 내용이지만,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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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철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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