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문예 당선시집

한승남 외 12명 지음 | 문학마을 펴냄

신춘문예 당선시집(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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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5.1.15

페이지

180쪽

상세 정보

문학마을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2025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출간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시가 더 발랄하고 유쾌해진 점이 인상적이다. 신춘문예 당선작도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시재가 조금씩 변화해 왔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라 그런지 시와 문학에 대한 사회의 시각과 관심이 남달라서 여느 때보다 시가 더 친근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이 시집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 13인의 당선작과 신작시가 실려 있다. 당선 시인의 약력과 함께 심사평 등 전문을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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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zeze

정돈된 언어로 해석하진 못하더라도 마음을 울리고 일상을 좀 더 채워주는 순간을 만들어 준다면 그걸로도 시를 읽을 이유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를 읽지 않았다면 그저 나무에 휘날리는 나뭇잎을 보고 웃음 지을 이유가 없었을 테니까.

신춘문예 당선시집

한승남 외 12명 지음
문학마을 펴냄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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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당선시집

한승남 외 12명 지음
문학마을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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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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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을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2025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출간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시가 더 발랄하고 유쾌해진 점이 인상적이다. 신춘문예 당선작도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시재가 조금씩 변화해 왔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라 그런지 시와 문학에 대한 사회의 시각과 관심이 남달라서 여느 때보다 시가 더 친근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이 시집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 13인의 당선작과 신작시가 실려 있다. 당선 시인의 약력과 함께 심사평 등 전문을 수록했다.

출판사 책 소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2025 신춘문예 당선자 13인의 시 세계

문학마을에서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도 『2025 신춘문예 당선시집』을 출간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시가 더 발랄하고 유쾌해진 점이 인상적이다. 신춘문예 당선작도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시재가 조금씩 변화해 왔다. 특히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라 그런지 시와 문학에 대한 사회의 시각과 관심이 남달라서 여느 때보다 시가 더 친근하고 재미있다. 그리고 이 시집에는 국내 주요 일간지에서 발표한 신춘문예 시·시조 당선자 13인의 당선작과 신작시가 실려 있다. 당선 시인의 약력과 함께 심사평 등 전문을 수록했다.

느닷없는 ‘비상계엄’이라는 암울한 정치 상황 속에서도 일상을 차분히 관조

2025년 신춘문예 당선의 영예를 안은 시인들은 ‘비상계엄’이라는 암울한 정치 상황과 경제 불안 등 위기 속에서도 일상을 차분히 관조해냈다. 물론 기후 관련 문제의식은 여전히 강세였고, 슬픔과 우울의 감정을 자기 고백적으로 드러낸 시가 자주 눈에 들어왔다. 고단한 현실의 무게에 짓눌린 외롭고 무기력한 주체들의 목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듯했다(경향신문 심사위원 심사평 중에서). 그럼에도 당선자들은 대상에 담긴 깊은 사유와 언어의 미적 완결성도 여느 때보다 한결 더 감각적으로 그려내었다.

시작(始作)하는 마음, 시작(詩作)하는 설레임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2025년 신춘문예>에는 유독 응모작이 많고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한강 작가의 작품은 절망적인 세계에서 예술이 할 수 있는 역할을 묻는다. 거기에 자극받은 지망생들이 많았다는 뜻이니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 수록된 작품들은 각기 다른 색조를 지녔을지언정 인간에 대한 사랑과 이해가 물씬 묻어난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올해 신춘문예에 당선된 시인들에게 진심어린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모두가 한국문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시길. 그래서 더 많은 시가 세상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
- 김재홍(시인·문학평론가) · 황유지(문학평론가) · 전철희(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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