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김신회 지음 | 예담 펴냄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오늘도 잠 못 드는 나,괜찮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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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11.10

페이지

304쪽

상세 정보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등으로 20∼30대 여성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을 해왔던 김신회의 에세이. 철들기 전에 어른이 먼저 되어버린 여자들, 혹은 어른이 되기를 강요받으나 아직은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들이 겪는 매일의 혼란과 잠 못 드는 밤, 그로 인한 위로와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스스로를 '자발적 불면주의자'라고 칭하는 저자는 수많은 여자들의 밤을 불면이 지배하고 있으며, 기꺼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밤'이라는 제2의 세계가 열린다고 이야기한다. 밤의 세계에서는 '너한테 서운하다'라는 일곱 글자에서 사랑을 감지하고,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새벽을 공유하는 누군가가 존재하며, 작은 칭찬 한마디에도 감당할 수 없이 마음이 들떠 오른다. 다가올 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낮의 시간을 견디고, 충만히 보낸 밤의 시간들로 내일의 낮에 생기를 되찾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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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밤과 잘 어울리는 글들이 담긴 에세이이다.

제목에 밤이 들어가서그런지 낮보다는 밤에 손이간 책이다.

하나의 에세이를 읽었다기보다는 작가님의 일기장을 본듯한 기분을 느끼게해주었다.

밤과 어울리는 글들이 담겨있어서그런지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센치해서 읽으면 읽을수록 우울한 기분을 느끼게해주었다.

전체적으로 나와는 잘 맞지않는 아쉬운책이다ㅜㅜ

🔖그러므로 ‘나 요즘 불면증이야’라는 말은 ‘이런 나를 좀 다독여줘’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김신회 지음
예담 펴냄

2022년 1월 8일
0
둥이마미님의 프로필 이미지

둥이마미

@ctuhxvpiwjp6

나에게 정말 큰 공감을 일으킨 도서다.
밤은 하루 중 유일하게 나를 위해 허락된 시간이다. 낮에는 쌍둥이들과 씨름하느라 진정 나의 시간을 갖기란 아직은 어렵다. 정말 이 책에서 말한것처럼 낮 동안 너덜너덜해진 내 마음을 달래주는 시간은 밤 뿐인 것 같다. 나도 진정 밤을 사랑한다.정말 힘들어 지쳐 쓰러져 잠들어 버리지 않는 이상 모두 잠든 조용한 밤은 그 무엇보다도 나에게 큰 행복을 준다. 이런 내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 바로 이 책이다.

「 망설이든, 길을 잃든, 주저앉아 눈물을 쏟든
어김없이 쨍한 아침은 찾아온다는 결론 때문에라도 나는 밤을 사랑한다.아무리 뜬눈으로 뒤척이게 만들어도 미워지지가 않는다.밤이 있어서 하루를 살고, 밤이 있어서 내일을 버틸 수 있다.앞으로 다가올 수많은 밤들 앞에 더 담대한 사람이 되고 싶다.낮보다 밤에 더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매일 밤 조금씩 어른이 되면 더 좋겠다. 밤마다 욕심만 는다.
- 에필로그 중에서 -」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

김신회 지음
예담 펴냄

읽었어요
2016년 2월 14일
0

플라이북

@fl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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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등으로 20∼30대 여성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을 해왔던 김신회의 에세이. 철들기 전에 어른이 먼저 되어버린 여자들, 혹은 어른이 되기를 강요받으나 아직은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들이 겪는 매일의 혼란과 잠 못 드는 밤, 그로 인한 위로와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스스로를 '자발적 불면주의자'라고 칭하는 저자는 수많은 여자들의 밤을 불면이 지배하고 있으며, 기꺼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밤'이라는 제2의 세계가 열린다고 이야기한다. 밤의 세계에서는 '너한테 서운하다'라는 일곱 글자에서 사랑을 감지하고,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새벽을 공유하는 누군가가 존재하며, 작은 칭찬 한마디에도 감당할 수 없이 마음이 들떠 오른다. 다가올 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낮의 시간을 견디고, 충만히 보낸 밤의 시간들로 내일의 낮에 생기를 되찾는 여자들의 이야기이다.

출판사 책 소개

서른에서 어른 사이,
밤에 매혹된 이들의 완벽한 밤, 성장의 시간

『서른은 예쁘다』, 『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등으로 20∼30대 여성들과 진솔하고 유쾌한 소통을 해왔던 에세이스트 김신회의 신작이 예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는 철들기 전에 어른이 먼저 되어버린 여자들, 혹은 어른이 되기를 강요받으나 아직은 철들고 싶지 않은 여자들이 겪는 매일의 혼란과 잠 못 드는 밤, 그로 인한 위로와 성장의 기록을 담고 있다.
스스로를 ‘자발적 불면주의자’라고 칭하는 저자는 수많은 여자들의 밤을 불면이 지배하고 있으며, 기꺼이 잠들지 못함으로써 ‘밤’이라는 제2의 세계가 열린다고 이야기한다. 밤의 세계에서는 ‘너한테 서운하다’라는 일곱 글자에서 사랑을 감지하고, 이유 없이 눈물이 쏟아지는 새벽을 공유하는 누군가가 존재하며, 작은 칭찬 한마디에도 감당할 수 없이 마음이 들떠 오른다.
다가올 밤을 더 잘 보내기 위해 낮의 시간을 견디고, 충만히 보낸 밤의 시간들로 내일의 낮에 생기를 되찾는 여자들의 이야기.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를 읽으며 잠들지 못해온 지난 밤들과 조금씩 화해하게 될 것이다.

자발적 불면주의자들의
기꺼이 잠 못 드는 밤, 위로와 성장의 기록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는 가장 어두운 밤에게 받는 위로로 책의 문을 연다. 밤이야말로 하루 중 가장 부드러운 시간이라 정의하며, 감히 거의 모든 여자는 불면증이라고 단언한다. 그녀들을 위해 밤에 더욱 매혹적인 장소를 알려주고, 어둠 속에서 한층 빛나는 것들에 집중한다. 그리고 육체는 잠드는 대신 마음이 눈을 뜨는 시간, 그 매일 밤들에 조금씩 어른이 되기를 꿈꾸며 책의 문을 닫는다.
그러니까 이 책은 불면이라는 나르시시즘에 빠진 이들에게 바치는 일종의 찬가다. 푹 자서 뽀얘진 피부와 화창한 표정, 새벽 운동으로 단련한 근육을 가진 사람에게 생기와 듬직함이 있다면, 때꾼한 눈과 축 처진 어깨에 부스스한 머리를 이고 있는 사람에게는 나른함과 관능이 있다고 외친다. 밤의 시간이 소중한 자발적 불면주의자들은 밤마다 자신을 둘러싼 것들에 대해 생각하느라 잠 못 이루는 스스로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 중 유일하게 나를 위해 허락된 시간이며 너덜너덜해진 마음을 위해 마련된 공백. 밤을 보낸다는 것은 그 앞에 마주 서서 온전히 나를 바라보는 일이다. 『여자는 매일 밤 어른이 된다』는 망설이든, 길을 잃든, 주저앉아 눈물을 쏟든 어김없이 쨍한 아침은 찾아온다는 결론 때문에라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 밤으로 독자들을 조곤조곤 초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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