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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것들의 책
존 코널리 지음
폴라북스(현대문학)
 펴냄
13,800 원
12,4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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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좋아요.
609쪽 | 2008-10-15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쉬운책
상세 정보
굳게 마음의 빗장을 닫아 건 소년이 동화 속 세상에서 일련의 사건을 겪고, 여러 사람을 만나면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그린 소설. 작가 존 코널리는 우리가 삶에서 잃어버린 것들, 그 상실감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인생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되묻는다. <BR> <BR> 오랜 세월 병마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난 엄마, 그리고 연이은 아빠의 재혼과 곧이어 태어난 이복동생. 이 모든 현실이 열두 살 소년 데이빗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들다. 결국 외롭고 화가 난 그는 현실에서는 눈을 돌린 채 다락방 침실에서 동화책을 읽으며 엄마를 그리워한다. <BR> <BR> 그런데 언젠가부터 어둠속에서 책들이 소곤거리기 시작한다. 죽은 어머니가 사랑했던 신화와 동화 속에 빠져들면서 데이빗의 현실 세계와 상상의 세계가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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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찾은 것과 잃은 것
제2장 로즈와 모벌리 박사
제3장 새로운 집, 새로 태어난 아기 그리고 새로운 왕
제4장 조나단 툴베이와 빌리 골딩, 그리고 철로 변 사람들
제5장 침입자와 변화
제6장 전쟁 그리고 다른 세계로 통하는 길
제7장 숲사람과 도끼
제8장 늑대, 그리고 늑대보다 더 무서운 짐승들
제9장 루프의 탄생
제10장 요술쟁이와 요술
제11장 숲에서 길을 잃은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제12장 다리와 수수께끼, 그리고 흉측한 트롤들
제13장 신경질적인 난쟁이들
제14장 퉁명스로운 백설 공주
제15장 사슴소녀
제16장 세 명의 외과의사
제17장 켄타우로스와 여자 사냥꾼의 허영심
제18장 롤랜드
제19장 롤랜드의 이야기와 늑대 정찰병
제20장 낯선 마을과 롤랜드의 두 번째 이야기
제21장 괴물의 출현
제22장 꼬부라진 남자와 의혹의 씨앗
제23장 늑대들의 진격
제24장 가시의 성
제25장 마녀, 그리고 라파엘과 롤랜드에게 일어난 일
제26장 두 번의 살인, 두 명의 왕
제27장 왕의 궁전과 국왕의 환대
제28장 잃어버린 것들의 책
제29장 꼬부라진 남자의 비밀 왕국과 그가 숨겨놓은 보물들
제30장 꼬부라진 남자의 배신
제31장 전투 그리고 왕의 운명
제32장 로즈
제33장 잃어버린 모든 것과 다시 찾은 모든 것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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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존 코널리
1968년 영국 더블린에서 태어났으며 트리니티 칼리지에서 영문학을, 더블린 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였다. 전업 작가로 일하기 전 코널리는 저널리스트, 바텐더, 지방 공무원, 웨이터 등 여러 가지 직업을 갖기도 했다. <아이리스 타임스>의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5년간 일하면서 그는 자신의 첫 번째 소설이자 찰리 파커가 처음 등장하는 『Every Dead Thing』을 집필하였다. 아내와 딸을 살해한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전직 형사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으로 그는 ‘브램 스토커 상’ 데뷔소설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미국 외의 작가로는 처음으로 ‘셰이머스 상’ 데뷔소설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6년 현재까지 14편의 찰리 파커 시리즈와 그 외의 작품들을 왕성하게 발표한 존 코널리는 에드거 상, 배리 상, 애거서 상, 앤서니 상 수상 및 브리티시 판타지 상, 매커비티 상 등 다양한 문학상 후보에 오르며 상업성과 작품성을 함께 인정받고 있는 작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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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8
슬 :)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너는 무엇을 잊고 지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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슝슝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4달 전
어른도 동화가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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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인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책을 좋아하는 데이빗은 아픈 엄마를 하늘나라로 보내고 엄마를 그리워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에 아빠가 재혼을 하게 되고 이복동생도 생기게 된다. 데이빗은 엄마를 빨리 잊어버린 것만 같은 아빠가 밉고 엄마 자리를 대신하려고 하는 로즈가 밉고 조지는 그냥 미웠다. 모든 게 다 미우니 모든 걸 부정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고 가족과는 자꾸 마찰이 일어나며 겉돌게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던 데이빗에게 어느 날부터 책들의 속삭임을 들리는가 하면 꼬부라진 작은 남자의 모습을 보기도 하고 죽은 엄마의 목소리도 간혹 들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데이빗의 집 정원 쪽에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고 추락한 구멍을 통해서 데이빗은 다른 세계로 넘어가게 된다. 그곳은 데이빗이 살고 있던 세계와는 전혀 다른 세계였다. 데이빗의 삐뚤어진 마음처럼 삐뚤어진 동화 속 같은 세계였다.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오즈를 찾아 떠나는 것처럼 데이빗도 왕을 찾아 떠나 모험을 시작하게 되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성장하게 된다. 개인적으로 오즈의 마법사라는 동화는 매번 도로시와 아이들은 징징거리는 것만 같아서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데이빗은 생각 의외로 징징거리지 않고 모든 일을 어떻게든 잘 해결해서 앞으로 걸어나가는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나에게는 약간 지루한 이야기였고, 그래서 데이빗의 이야기를 읽기에는 시일이 많이 소요되기도 했다. 도중에 그만 읽을까도 싶었지만 그래도 데이빗이 좌절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길 응원하는 마음과 꼬부라진 남자가 데이빗에게 집착하는 이유가 궁금해서 이야기를 끝까지 완독할 수 있었다. 혹시라도 조금 지루하더라도 조금만 참으면 데이빗의 잃어버린 모든 것과 다시 찾은 모든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꼬부라진 남자가 이런 말을 한다 그 누구도 너에게 악을 행하도록 강요할 수 없고 네 안에 악이 있었고 네가 그 악에 진 것뿐이라고. 인간이란 늘 내면에 악에 휘둘리기 마련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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