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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이석원 산문집)의 표지 이미지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

이석원 지음
달 펴냄

‘언제나 들어도 좋은 말’ , ‘보통의 존재’에 이어 읽은 이석원 작가의 세번째 책. 이 분의 스타일 정말 독특한데, 은근히 중독성 있다. 생의 평범한 순간순간들을 마치 사진 찍듯 글로 표현한 산문인데 마음이 따뜻해진다.

사람의 얼굴은
한번도 스스로 보지 못하는 그 자신의 것일까.
아니면 그걸 평생 보고 사는 타인의 것일까.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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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7개의 단편소설 중 6개는 감동이 컸다. 사람의 일상심리를 이렇게 글로 표현할 수 있는 한국작가가 있다는게 자랑스럽다. (내 맘속의)차기 노벨문학상 후보.

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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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은 여름

김애란 지음
문학동네 펴냄

읽었어요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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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의 ‘사람을 살리는 경영’ 시리즈인데, 요새 내가 고민하는 사장으로서의 내 능력, 비전, 패기, 열정, 견고함 등에 대한 꽤 괜찮은 답을 이 책에서 많이 얻었다. 좀 오래된 경영 이야기지만, 내용의 핵심은 구구절절 너무 많이 동의했다. 결국 사장의 그릇은 그의 인격, 도덕심, 직원을 아끼는 마음, 그리고 누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습관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누구도 제대로 실행하지 못 하는 내용. 특히,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건 1/ 기업 경영의 성패는 전적으로 직원들의 의욕과 에너지 레벨에 달렸다, 그리고 2/ 직원들의 높은 의욕과 에너지 레벨은 사장이 얼마나 솔선수범하고 열심히 일하는지에 달렸다, 였다. 더 열심히 하자. 나만 잘하면 남들은 알아서 잘 한다.

사장의 그릇

이나모리 가즈오 (지은이), 양준호 (옮긴이) 지음
한국경제신문 펴냄

1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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