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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joeunmicdb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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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동 사람들
잠실동에 살지 않아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가진 사람은 가진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각자의 처지에 맞게 걱정과 고민을 지고 사는 모습이 어딘가 닮아있다.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위해 영혼을 팔고, 불의를 참고, 권력 앞에 한없이 비굴해지는 사람들.
그들의 삶을 누구 하나 냉철하게 비판하기 어려운 것은..
내 마음 한 구석에도 구린 속물근성이 자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진 사람은 가진 대로, 없는 사람은 없는 대로 각자의 처지에 맞게 걱정과 고민을 지고 사는 모습이 어딘가 닮아있다.
물질적 풍요와 사회적 성공을 위해 영혼을 팔고, 불의를 참고, 권력 앞에 한없이 비굴해지는 사람들.
그들의 삶을 누구 하나 냉철하게 비판하기 어려운 것은..
내 마음 한 구석에도 구린 속물근성이 자리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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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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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12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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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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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joeunmicdbv
흔해빠진 우주 sf 소설일지도 모른다며 집어든 천개의 파랑.
불완전한 로봇(잘못 만들어져 감정을 갖게 된 휴머노이드), 동물(달릴 수 없게된 경주마), 사람(배우자를 사고로 잃은 엄마, 장애를 가진 딸, 관심에서 소외 된 딸)이 한 데 어우러져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소설과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느낌이랄까.. 여운이 쉬 가시지 읺을 것 같다.
불완전한 로봇(잘못 만들어져 감정을 갖게 된 휴머노이드), 동물(달릴 수 없게된 경주마), 사람(배우자를 사고로 잃은 엄마, 장애를 가진 딸, 관심에서 소외 된 딸)이 한 데 어우러져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행복으로 다가서는 따뜻한 이야기이다. 소설과 함께 숨을 쉬고 있는 느낌이랄까.. 여운이 쉬 가시지 읺을 것 같다.
천 개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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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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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4명이 좋아해요
2021년 3월 30일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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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joeunmicdbv
인간의 추악한 본성의 민낯을 보는 게 역겹고 힘들었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멀쩡히 두 눈을 뜨고서도 폭력, 약탈, 살인 등 각종 사회 부정의에 눈을 감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눈먼 자들의 도시는 멀쩡히 두 눈을 뜨고서도 폭력, 약탈, 살인 등 각종 사회 부정의에 눈을 감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눈먼 자들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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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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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좋아해요
2020년 12월 19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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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미
@joeunmicdbv
학교폭력부터 자살, 성추행, 동성애, 교과서 왜곡까지...
학교에서 일어나는 실로 무거운 사회문제를 무지개빛 칼과 비비탄 총으로 유쾌, 상쾌, 통쾌하게 쫓아버리는 퇴마사 이야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판타지를 접목하여 이토록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놀랍다.
지금 이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또 다른 은영이들이 힘내주기를 응원해본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실로 무거운 사회문제를 무지개빛 칼과 비비탄 총으로 유쾌, 상쾌, 통쾌하게 쫓아버리는 퇴마사 이야기.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판타지를 접목하여 이토록 가볍고 재미있게 풀어낸 것이 놀랍다.
지금 이순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을 또 다른 은영이들이 힘내주기를 응원해본다.
보건교사 안은영
👍
떠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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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9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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