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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의 주인공이 어떤 사람인지 계속 추리하면서 읽어나갔다. 살인자가 나를 사랑한다는 편지를 매번 써준다면 어떤 기분일까. 심지어 나의 일거수일투족을 다 알고있다. 나의 침실에도 침입하고. 아무래도 제정신으로는 못 살거 같다. 어떤 이유로도 살인을 정당화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번 사연은 너무도 안타깝고, 피해자라고 지칭되는 사람들은 너무나도 악질이며 사람으로서 하지 못할 일들을 했다. ‘죽여 마땅한 사람들’을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저런 사람같지도 않은 사람들은 정말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세상이 좀 더 좋아진다면 저런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사라질까...? 잔느와 엘리키우스, 미셸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불쌍할 뿐이다😢 진정한 피해자들..
👍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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