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무쌍한 이 세상에서 우리가 잃지 말아야할 것은 무엇일까?
저자가 말한 것 처럼 내 생각 역시 그러했다.
'인간다움'
인류의 문명은 각각 다르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그 안에 '인간'이라는 우리 스스로의 존재에 대한 고민은 늘 있었다. 그것을 잘 풀어낸 문명들은 빛나는 발전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이고,
그러지 못한 문명은 역사교과서 저 모퉁이에 작은 회색 글씨로 단 몇 글자만이 적혔을 뿐이다.
앞으로 변화의 바람은 우리에게 더욱 세게 몰아칠 것이다.
코로나사태를 발판삼아 우리 인류가 그 변화들 안에서도 변하지 말아야할 것을 찾아 스스로를 더 잘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