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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논은
탁월함이 가르쳐질 수 있는지 묻습니다.
소크라테스는
탁월함이 가르쳐질 수 없다고 답합니다.
2
소크라테스는
탁월함이 앎이라면 가르칠 수 있는 교사가 있어야 하는데
탁월함을 가르칠 수 있는 교사를 찾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메논은
스스로를 탁월하다고 하는 교사에게서도
탁월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데
소크라테스는
이렇게 교사 같기도 하고 교사 같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면
혼란을 주는 이런 사람들이 참된 의미의 교사인지 묻습니다.
저는
탁월함이 진리같은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졌다고 가져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3
끝으로 소크라테스는 이전의 경험만큼
올바른 확신도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4
탁월함으로 다루는 철학,
도형으로 다루는 기하학.
플라톤의 책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습니다.
플라톤의 책을 탐닉하고 싶게 만든 주범인.
9
장민서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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