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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스완 (0.1%의 가능성이 모든 것을 바꾼다)의 표지 이미지

블랙 스완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동녘사이언스 펴냄

내용이 난해하거나 전문적인 부분이 있어서 모두 공감하긴 어려웠다. 다만 철학과 과학의 경계에 대해 내 고정관념을 흔들어주었다. 경계란 인간이 주관적 인지를 위한 고정툴에 불과할 뿐. 모든 학문에는 경계는 없다는 사실.

그리고 안티프레질, 복잡계로 구성된 사회의 면들 속에서 엔트로피와 집합 에너지 간의 균형, 이로인한 임계점 현상과 그 긍정과 부정의 양면을 가진 블랙스완을 도피하려기보다는 받아들이고 대응하여 회색스완을 타고 날아오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모두가 블랙스완이쟈 희귀사건이다. 프렉탈 원리에 따라 세상의 모든 노드와 현상은 연결되어 있으나 구체적인 논리와 원인과정을 찾기는 불가능한 것이다. 불확실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 그것이 정답이다.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0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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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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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

나폴레온 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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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간추렸고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 했고
그러다보니 핵심이 없다.
일반적인 사람이 심리학에 대해 더 멀어질 것 같은 책.

세계 심리학 필독서 30

사토 다쓰야 (지은이), 박재영 (옮긴이) 지음
센시오 펴냄

2022년 8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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