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워런 버핏과의 점심식사
가이 스파이어 지음
이레미디어 펴냄
실제로 주식을 사기 전에 주가가 곧바로 50% 폭락한다고 상상하고, 이런 상황을 버텨낼 수 있을지 자신에게 물어본다. 그러면 이런 일이 벌어지더라도 심리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사게 된다.
사기 전에 이 종목의 주가가 곧바로 반 토막이 나서 2년 이상 보유하게 되어도 괜찮은지 생각해보고 주식을 사야한다.
그리고 주식을 사기전에 자신만의 점검목록을 만들어라. 사람은 망각하기 쉬운 동물이라 자신만의 주식 매수 점검목록을 만들어라.
예를들면
핵심 경영진이 판단력이 저하될 정도로 심각한 난관을 경험했는가?
이 경영진이 과거에 자기 잇속을 차린 적이 있는가?
생태계에서 상생을 추구하는 회사인가?
이 회사가 통제할 수 없는 가치사슬 부위에서 변화가 발생하면, 사업의 어떤 부분이 영향을 받는가?
예를 들어 신용시장 상황이나 원자재 가격에 따라 매출이 위험할 정도로 변하는가?
이 종목은 절대 기준으로도 싼가?
내가 미래의 장밋빛 전망이 아니라,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평가했는가?
내가 자신의 심리적 욕구를 충족시키려고 투자하는 것은 아닌가?
예컨대 내가 똑똑하다는 자부심을 느끼려고 사는 것은 아닌가? 등등
0
조현찬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