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정기배송으로 받은 책이다!
제목에서 내가 요즘 숨기고 싶던 '열등'이란 감정을 만나게 돼서 조금 당황스러웠다.
솔직히 말하자면 난 자기계발서엔 관심이 없다.
최고가 되라,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는둥 당연지사 여기는 말들을 책에서 또 접하게 되면 읽는 흥미가 점점 떨어지는 편이지만 이 책은 작자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된 조언이 날 더 와닿게 한 것 같다. <157p> 마구잡이로 결론부터 내는 사람은 스스로 제 발등을 찍기 쉽다. 이에 반해 자신의 무지함을 인정하는 사람은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