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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삶의 지도를 확장하는 배움의 기록)의 표지 이미지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이길보라 지음
문학동네 펴냄

해보지도 않았으며, 사회적 소수의 입장이 되어보지도 않은 내가 감히 그를 평할 수 있을까

지극히 평범하며 외국에서 살아보지도 않은 나는 초중반부를 읽을때 작가가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고 나서는 내가 감히 이 사람이 민감한 사람이고 아니고를 따질 입장이 되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다.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어서 용감하게 경험을 하러 나서며 또 고군분투하는 작가가 참 멋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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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hyesoo05vn

오랜만에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역시 흥미롭고 재미있다!
내 반려고양이 콩이한테도 혹시 너도 신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냐고 물어봤다ㅋㅋㅋ
고양이의 시선에서 흘러가는 이야기라 흥미롭다
베르나르의 이전 소설들은 읽지 않고 행성만 읽었는데 그 소설들도 읽고 싶다!

행성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2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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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hyesoo05vn

진진이에게 이 삶은 너무 잔인하고도 잔인하다.
그렇지만 진진이는 무너지지 않을 거라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어렵다.
어렵지만 또 살아지겠지.
너무 쉽지만 않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해야 할까?
복잡 미묘한 누군가의 삶들을 모순이라는 제목으로 표현한 작가의 센스가 대단하다고 생각이 든다.

모순

양귀자 지음
쓰다 펴냄

👍 답답할 때 추천!
2021년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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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수

@hyesoo05vn

처음엔 무조건적으로 폴의 시점에서 로제가 나쁜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읽다보니 누가 나쁘고 누가 잘했고 잘못했고를 따지기 애매하다고 느꼈다.
정말 실제로 누군가에게 일어나고 있는 현실 같은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민음사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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