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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서 좀 헷갈렸다 여주인공의 정체성이.. 꿈에서의 이야기인지 현실에서의 이야기인지 구별이 잘 안갔다. 근데 딱히 구분을 안해도 여자 3명의 이야기는 비슷했다. 과거의 여자, 현재의 여자, 미래의 여자 셋 다 남자들의 세계때문에 위험에 처해있다. 읽으면서 이해가 잘 안되는 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되게 재밌다는 느낌을 받았고,
빠르게 읽혔다. 아이러니하다🧐
인상깊은구절
병에 걸리면, 모든 것을 못 믿지요. 그래서 회복하고 있다는 것조차 믿지 못하는 거예요. 하지만 통증이 사라지면, 사람들은 다시 의사들을 믿게 되고, 온 정성을 다해 치료에 전념하지요.
중대한 위험과 마주치면, 비록 그것이 이번 경우처럼 현실이 아니라 하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지니고 있는 것들의 소중함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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