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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의 이름 하

움베르토 에코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0208 고전이 갖는 깊이와 실망을 모두 내포하는 작품. 종교와 철학에 대한 혜안과 논의가 반복되나 추리를 기대한 사람 입장에서는 사족으로 다가왔음. 반전과 트릭도 출간 당시에는 엄청났겠지만 현대의 관점으로는 보통이었음. 정확하게 고전을 읽는 기분이었음.
2021년 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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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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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7 한국형 도메스틱 스릴러 단편집. SF부터 일상물까지 다양한 소재의 단편들인데 소재와 상관없이 중간부터 스릴러로 바뀌는 묘한 긴장감이 일품이었음. 작가 특유의 담담한 문체가 내용과 잘 어울렸고, 반전도 신선하고 좋았음. 단편들의 구성과 이야기의 흐름이 다 다름에도 분위기는 비슷해서 완성도가 높았음. 표제작이 가장 좋았음.

엄마, 시체를 부탁해

한새마 지음
바른북스 펴냄

2024년 9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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