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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문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어릴 때 다꾸 카페에 가입해서 열심히 활동했던 그때가 생각나서 흐뭇하기도 했다. 작가의 말중에 "내 안에는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사는 것 같다. 클래식하고 심플한것을 사랑하는 사람과 아기자기한 총천연색의 귀여운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 이 부분이 공감됐다. 나 역시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고 내 취향은 왜 이런거지? 싶었는데 그 자체를 받아들이는 작가처럼 취향의 다양성을 열어야겠다. 나는 문구디자이너인데 언제부턴가 흥미와 열정이 사라졌다. 회사의 것이라서 그런걸까? 아님 정말 흥미를 잃은걸까? 진지하게 고민해봐야할 것 같다.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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