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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4번지 파란 무덤
조선희 지음
네오픽션 펴냄
읽었어요
최근 조선희 작가님의 책이 좋아서 연달아 읽다보니 선택하게 된 책이었다.
책 내용은 그렇다치더라도 표지의 촌스러움은 어찌할것인가,
표지의 촌스러움 때문인지 도입부 부분은 너무 안읽혀졌다. 조금만 더 읽다가 재미 없으면
그만 읽어야지 하는 순간 빠져들었다. 초반만 이겨낸다면 그다음부터는 쭉쭉이었다.
404번지 파란무덤에 사는 사람은 다름아닌 도깨비 공윤후다. 드라마 "도깨비"의 공유를 도입해보면 좋겠지만
여기서 묘사한 도깨비의 모습은 표지에 있는 모습이다. 공윤후와 얽힌 4가지의 이야기와 활과 공윤후의 이야기가
교차되면서 진행된다. 비현실적이면서도 환상적인 이야기 때문에 읽는 내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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