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읽었는데 너무 저녁이여서 올리지 못했네요
[줄거리]✍
유난히 예민하고 까칠한 안테나(?:이 책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더라구요~)를 가진 네 명의 아이들이 연애는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 준다는 연애 학교에서 다니게 된다
그런데 아주 이상하게도 수업을 하려고 하면 자꾸 사고가 터진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오해하고 의심하고 서로 다투던 아이들은 스스로 무언가를 배우기 시작한다
과연 그 사고는 어떤 사고일까..?
[총 평]✍
사고가 밝혀지기도 전에 너무 확실하게 드러나 버렸다
그래서 그런지 좀 시시하다고 느낀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 몸의 안테나는 어떤 안테나일지 궁금해졌다
아마 내 몸의 안테나는 항상 쉬고 있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냥 아무 생각을 하지 않고 멍을 때릴 때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공부할땐 안테나가 수없이 움직이지만..)
여러분은 몸에 어떤 안테나를 가지고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