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북 앱으로 보기
+ 팔로우
구미호식당을 재미나게 읽어서 기대감 가지고 봤는데 전편 대비 재미는 살짝 아쉬움~ 그러나 마지막에 던진 의미는 깊다.
각자 열심히 삶을 살아오다 어느 순간 스스로 삶을 놓아버린 이들이
모인곳. 이곳에서 저세상 오디션 통과해야 저승에 갈수 있기에 오디션에 참가하지만 통과 하는 사람이 없는 가운데 이중 나일호란 주인공은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게 아님에도 오류로 이곳으로와 오디션을 봐야 하는상황~
이승이 힘들어 삶을 포기한 이들은 저승에 가기 위해서도 힘든 오디션을 거처야 하고 떨어짐 계속 구천을 떠돌며 추위와 공포로 오랜 세월을 버텨야하는 심판을 받는곳
때론 여러가지 이유로 삶을 버틸수 없기에 포기하고 버렸겠지만...
이책에선 오늘이 불행하다고 내일까지 불행하진 않기에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세상으로 나간 이상 주어진 시간은 꽉 채우고 돌아오라 말한다
시간은 허투로 주어지지 않고 평등하게 주어 졌기에 그 삶에 희노애락이 있어도 주어진 시간속에서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마지막 끝까지 완수해야 한다고~
👍
에너지가 방전됐을 때
추천!
2
와가마마님의 인생책은?
더 보기
싱
앗! 저도 최근 <구미호 식당> 읽었는데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2권도 읽으려고 했는데 별점이 그리 좋진 않네요😅 후기 고려해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후기 감사해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셔요:)
2021년 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