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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레기’말고 ‘기자’가 쓴 기사 찾기가 무척이나 힘든 현재의 대한민국. 리영희 선생은 담담하게 ‘진실’의 추구를 조언한다. 저자가 평가한 이 책의 역할과 의미는 1)허위의식을 타파하는 현실인식의 기틀 마련 2)편협하고 왜곡된 반공주의를 거부하는 넓은 세계적 관점 제시 3)냉철한 과학적 정신을 계몽 하고 민주적 시민운동의 앞장서는 이론적 역할이었다. 이처럼 [전환시대의 논리]는 우리사회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지식인이 갖추어야할 소양을 몸소 실천으로 보여준 진정한 언론인이자 스승이었다.
📌 기자 풍토의 하나의 특징은 남의 권리쟁취나 민주화•자유화 운동에는 당사자처럼 열을 내면서도 자체 내부의 권리투쟁이나 민주화나 자유화는 아직 원시적 상태라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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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에 기고한 칼럼이지만, 요즘 읽어도 전혀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고, 오히려 현재의 우리에게 많은 시사점을 주는 내용이다.
📌 지성인의 최고의 덕성은 인식과 실천을 결부시킨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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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뇌에서 가슴으로 그리고 손과 발로 이어질때 ‘지혜’가 된다. 아는만큼 실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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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님의 인생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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