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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마음이 힘들어 도피하고자 여행길에 올랐었다.
여행 중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을 심리학적으로 풀어냈으며, 기존에 박혀있던 인식들이 왜 그렇게 생각해오게 됐는지에 대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봄으로서 차츰 나를 깨닫고 나를 알아가며 점차 치유되는 심리에세이 책이다.
사람은 누구나 우울 불안 콤플렉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다. 이런 부정적 감정들을 오랫동안 내면에 갖고 있지 않기위해서는 혹은 떨쳐내기 위해서는 내자신의 부정적 마음 또한 나 자신임를 인정하고 포옹하며 한단계 더 나아갈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위해 자아실현 즉, 나에대해 많이 공부하고 알아야한다고 이해했다.
나도 내 자신의 여러 심리와 감정들을 많은 부분 컨트롤 하지 못해 자주 무기력해진다. 이 책을 통해 이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나를 먼저 생각해보는 그런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이 책은 후에 다시 또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그때는 내가 나에대해 더 잘 알고 나를 사랑하고 있는 내모습이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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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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